감문면, 추석맞이 준비완료!
감문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풀베기 작업 실시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강인희)는 25일(금)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벽 6시부터 풀베기 작업을 시작했다. 3개조(배시내, 문무, 삼성)로 편성하여 약 14km에 이르는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면사무소에서 모여 송북 1리까지 약 5km 구간은 함께 작업하였다.
감문면은 구야, 금라 등 커브가 심한 구간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코로나-19로 명절 대이동 자제를 권고한 상태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연도변의 풀을 깨끗이 정리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박갑용 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추석 명절을 위해 경로당 방역, 마을별 풀베기 작업, 환경정비에 힘쓰시느라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는데 새벽부터 열심히 작업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수선하지만 마음만큼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를 통해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 등에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고, 각 마을별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를 마쳤다. 추석 명절 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과 ⌜Happy together 청결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