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방역 및 청소 전개
코로나19 없고 쓰레기도 없는 Happy together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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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8 19:55
김천시 구성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덕순) 회원 27명은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면사무소 앞 감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2개조로 편성하여 1개조는 관내 농협, 우체국, 파출소,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고 다른 1개조는 면사무소 앞 감천변에서 이번 태풍으로 떠내려와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하였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의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고향방문 이동자제, 각종 모임·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해서 전개하였다
정덕순 구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정기적인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구성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오늘 이장협의회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준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구성면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구성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