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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9 17:24
김천소방서장(서장 박경욱)은 지난 16일 관내 고층 건축물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울산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고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유도하며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박경욱 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크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하지말고 철저한 유지·관리를 부탁한다”며 “울산 화재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관내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