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치유의숲,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진행
인근 관광지 연계 지역 신규 관광 개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박창은)이 24일 12시 라디오를 들으며 무흘구곡길을 걷는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경상북도, 김천시 주최로 진행한다.
김천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은 2시간 동안 대구·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출발해 ▲치유의숲 소개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이후 용추폭포(9곡)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당초 99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구곡길 일원을 걸으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곡길 길동무 10명이 참가자들을 대신해 구곡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모습을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해 참가자들이 영상을 시청하며 퀴즈 풀기, 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진행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방송 후 10월 31일까지 무흘구곡 방문을 인증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은 센터장은 “지역 인근 관광지 연계의 걷기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김천 무흘구곡과 김천치유의숲이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