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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항면, 우리가 앞장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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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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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는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항면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차상위 가구인 고령의 독거노인 전ㅇㅇ씨(99세)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집수리가 불가능한 취약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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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곰팡이 핀 장판을 걷어내어 새로 깔았으며 장판지로 바람막이를 해놓은 것을 깔끔한 섀시로 교체해주었다. 또한 어지럽게 늘어져있어 위험했던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지원대상자 전ㅇㅇ 씨는 “집이 낡고 오래되어 곰팡이가 피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답답한 와중에 대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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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수 대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활동과 지원으로 주민 모두 다 행복한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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