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공공기관 현장 간담회 개최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 소비확산을 통한 상생방안 모색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1.24 12:3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공공기관 현장 간담회 개최-농식품유통과(사진2).jpg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학교급식센터 등 20여명의 급식관계자가 참석하여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공공기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직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홍과장은 작년 10월 첫 간담회 이후 김천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노력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로컬푸드 사용 비중이 많이 늘어났음은 고무적이라고 밝히고 다만, 김천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하는 급식 식재료 품목이 단순하여 기획생산체계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공급 품목 확대를 주문하였다.

 

크기변환_사본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공공기관 현장 간담회 개최-농식품유통과(사진1).jpg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참석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여 안전한 간담회 개최를 위해 방역수칙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추진현황과 김천시 푸드플랜에 대한 계획과 문제점, 건의사항을 발표하였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 급식관계자는 각 기관별 구내식당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확대·보급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지역 푸드플랜은 지역내 생산·소비 연계 강화, 취약계층 영양 개선 등 먹거리 복지, 농산물 안전관리 및 환경 부담 완화 등을 포함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종합전략으로 김천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푸드플랜에 대한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역주체들이 농업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협업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031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공공기관 현장 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