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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줄이어

최민준 후계농업경영인 이웃사랑 백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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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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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아포읍,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줄이어-아포읍(사진1) (1).jpg


김천시 아포읍 봉산2리 후계영농경영인 최민준 씨는 이달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500kg(150만원 상당)을 아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최민준 씨는 “아포읍에서 한 해 동안 농사지은 것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 추워지는 날씨만큼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의 정성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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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아포읍장은 “힘들게 땀 흘려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아포읍 봉산2리에서 부친 최준희 씨와 함께 농업 및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민준 씨는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백미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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