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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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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2021.4.1.[독자투고] 학교폭력“우리모두의 일입니다”.jpg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위 이상보

 

1990년대 초부터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04년 최초로 학교폭력 예방 및 기본대책을 수립·시행하였으며 이후 매 5년마다 새계획을 수립해오고 있다. 현재는 20년에 수립한 제4차『학교폭력 예방 및 기본대책』에 근거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3차 예방 계획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안전 및 상담·지원 기반을 확충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4차 기본 계획은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하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을 강화하였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을 조기 감지하고 전담기구회의 시 학교장 자체해결제 등 학교장의 권한을 강화하였고 학부모가 교육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대응방안을 논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은 물론이고 주변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학교 및 경찰관서에 신고하고, 지역주민들이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에 참여 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나, 학교폭력 가해자의 상당수는 가정과 사회에서 관심 밖에 있는 친구들이다. 학교폭력 가해행위를 중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친구와 어울릴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내 자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닌지 관심을 가지는 한편, 경찰이나 각 학교에서 배포하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 학교폭력 대처법과 예방법을 자녀와 함께 배워나가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학교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패해자 가족, 가해자 모두에게 상처를 안겨준다.

 

학습을 익히고 배우는 교과활동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이 학교폭력 피해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 학부모, 경찰 등 모두가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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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학교폭력“우리모두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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