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적십자봉사회, 순수한 열정으로 더 큰 사랑과 봉사를 위해 첫발 내딛다.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 조마면 적십자 봉사회 신규 결성식
전 세계 인류애를 향한 봉사의 아이콘으로 지역에 조건 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 조마면 적십자봉사회가 4월 24일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봉사회 결성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윤남선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위성충 조마면장 및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신상훈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장, 김영락 경북도협의회 봉사회장, 이점이 김천지구협의회장, 이윤옥 조마면봉사회장 및 김천지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신규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이번 결성식은 내빈소개, 개회, 선임증 전달, 봉사회기 전달, 봉사원 서약, 취임사, 격려사, 축사, 격려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봉사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옥 조마봉사회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축하 속에 서 있는 저는 마음가짐이 새롭고 조마면봉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지정식 사무처장은 “먼저 신규봉사회 결성식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김천시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회원들 간 화합된 분위기로 봉사단체로서의 밑바탕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조마봉사회의 새롭게 출발하는 결성식을 축하드리며, 적십자 봉사회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사랑이 넘치는 화합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분들의 그런 활동들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된다.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이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청 의장은 “조마면의 따뜻한 분들이 함께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달려왔다. 조마적십자봉사회가 첫발을 딛는 것을 축하드리며,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더 발고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점이 김천지구협의회장은 “이번 결성식으로 김천지구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주는 단체로 성장하고 발전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는 최근 마스크 기부,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배부, 코로나 예방 캠페인 전개, 소외계층 구호품 전달, 희망풍차(물품전달) 등의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