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 개강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6월 16일(수) 결혼이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운전면허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민들이 학과시험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하여 운전면허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안정적 정착 및 기동성 확보를 통한 사회적 활동 영역을 확대함에 있다.
김천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하여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교재 지원으로 운전면허학과시험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센터 운전면허교실 참여자 중 운전면허시험 합격자에 한해서는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운전면허취득지원금(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적취득대비반, 통·번역지원서비스,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자역량강화교육,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다이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