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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상회복의 첫걸음

개령면, 경로당 운영 재개 맞춰 방역소독 및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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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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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개령면, 경로당 운영 재개 맞춰 방역소독 및 점검-개령면(사진1).jpg

 

개령면(면장 조춘제)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장기간 폐쇄됐던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대한 병역소독과 점검을 실시하였다.

 

경로당 회원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소 경로당에 감염병 관리자 지정, 방문자 명부 작성,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꼼꼼하게 소독하였으며 경로당 회원들에게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하였다.


또한, 장기간 문을 닫은 후 개방하는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에어컨, 텔레비전, 싱크대, 화장실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크기변환_사본 -개령면, 경로당 운영 재개 맞춰 방역소독 및 점검-개령면(사진2).jpg

 

현재 개령면은 75세이상 인구 440명 중 251명인 57%가 2차 접종을 완료했고, 1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도 362명으로 82%에 이른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오랫동안 경로당이 계속 문을 닫아서 이웃들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장소가 없어 외로움이 컸는데 다시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그간 외부활동 제약으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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