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천중앙로타리클럽 제42-43대 회장단 이·취임식
말 없는 ‘무언의 봉사’를 펼치겠다.
오직 초아의 봉사라는 이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며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온 김천중앙로타리클럽이 제43대 해암 양철원 신임회장 및 회장단의 출범식이 진행됐다.
김영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 2021-2022년 총재, 정진환 3630지구 16지역 총재지역대표, 신용운 이임회장, 양철원 취임회장,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임원,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및 임원, 자매클럽인 한울산로타리클럽, 경북보건대 로타렉트, 지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5일 탑웨딩 구관 2층에서 ‘김천중앙로타리클럽 제42대-4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로타리 의식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클럽 활동에 공로가 많은 이들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이임사, 클럽기 및 의사봉 이양, 신‧구 회장, 총무, 재무 메달 및 배지 수여, 취임사, 축사, 제42대 회장단 재직공로패 시상, 신입회원 입회식, 사찰보고, 폐회타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운 이임회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로 인해 한 회기를 어렵게 마감하면서 말보다는 발로 뛰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꾀하는 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어느 정도 약속을 지킨 것 같습니다. 비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구대회에서 3개의 뜻깊은 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이 아쉬움을 새롭게 취임하는 양철원 회장님께 숙제로 남겨드리고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양철원 신임회장은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을 맞이하여 김영배 총재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로타리안 가족들과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김천중앙로타리클럽 제43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는 회장으로서 회원증강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 친목에 앞장서서 열심히 말이 없는 ‘무언의 봉사’를 하겠습니다. 부족한 능력이나마 회장으로서 여러분의 선의와 우정, 참여와 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항상 함께 하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김영배 제16지역 총재는 “먼저 김천중앙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우리들의 삶을 괴롭히고 있는 이 시절에 우리 로타리가 추진하고 있는 소아마비 퇴치 및 7대 초점사업의 글로벌 사업들이 더욱 빛나고 있고 소아마비는 이제 곧 지구촌에서 퇴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와 많은 질병과 수자원과 파괴된 환경의 복구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해야 하며, 우리 로타리클럽도 이 모든 것의 정상화를 위해 ‘초아의 봉사’ 로타리 모토를 되새겨 보면서 달려나가자”라고 치사를 전했다.
한편, 2021~22년 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단은 양철원 회장, 김수일 부회장, 안상현 총무, 이한석 재무, 신형구 사찰, 신용운 클럽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1년간 클럽을 이끌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