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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교계, 코로나19 4차 대유행 선제대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종교단체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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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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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김천시-종교계, 코로나19 4차 대유행 선제대응-문화홍보실(사진2).jpg

 

김천시는 21일(수), 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적인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오상직 평화성당 주임신부, 이명규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서기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선제대응을 위한 종교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확진자 발생 동향 및 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대한 보고와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강구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_사본 -김천시-종교계, 코로나19 4차 대유행 선제대응-문화홍보실(사진3).jpg

 

적인 불교사암연합회장은 “김천시 방역지침에 따라 종교시설 주관 행사는 진행하지 않겠다.”라며 여름철 불교행사인 여름캠프 미실시의 뜻을 밝혔다.

 

 오상직 평화성당 주임신부도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방역지침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명규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서기목사는 “정규 종교 활동 시 수용인원의 50%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있다.”라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김천시와 종교계가 합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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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김천부시장은 “지난 우리시 지역감염 집단 발생 시에도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빛을 발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수도권 및 타지역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전파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복음 및 전도 활동 등 타지역과의 교류를 자제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종교계가 많이 어려운 만큼 시설 방역물품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그동안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종교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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