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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철저한 폭염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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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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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인명피해와 가축 등 재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폭염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지원반 등 3개 반을 가동하여 독거노인, 고령자, 영농자, 공사장 근로자 등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는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1일 1회 통화, 마을음성통보시스템(351개소)을 활용한 폭염행동요령을 1일 2회 폭염취약 시간대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시 시가지 간선도로변 살수차 5대를 운영하여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키고 있다.

 

또한, 보행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상에 그늘막 7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무더위쉼터 261개소를 개방 운영하여 시민들이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시민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폭염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폭염대책을 구축하고,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련시설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단 한명의 폭염 인명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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