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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독도의 목소리를 들어요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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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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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중학교(교장 설제문)는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독도교육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개최한다.

 

일본 정부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하도록 의무화하였다. 이 전시회는 일본의 그릇된 독도 교육을 비판하고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교내에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및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대한제국의 대응, 독도를 조선의 영토라고 인정한 일본의 자료 등을 전시하였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생각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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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활동에 참여한 이우성(3학년)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독도 교육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일본이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한 문서가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독도 퀴즈 대회에 참가한 문여은(3학년)은 “일본 교과서의 잘못된 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이 인상 깊었고, 일본이 독도를 뺏으려고 할 때마다 독도를 지킨 사람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의 의미를 값지게 하였다.

 

설제문 교장은 “일본이 엉터리 영토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실상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독도 교육이 강화되고 학생들이 독도가 한국 영토인 근거를 설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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