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천 일원에 미꾸라지 치어 방류
내수면 수자원 조성에 앞장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9일 관내 양식장에서 자체 생산한 민물고기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직지천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미꾸라지는 내수면 생태계복원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 구제 등 친환경 방역에도 효과가 있으며, 9월중 총 5만 마리 가량의 미꾸라지를 감천 및 직지천 일대에 방류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향후 미꾸라지뿐만 아니라 서식환경악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어종들을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하여 어족자원보호와 내수면 생태계복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