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부항면에 보행보조기 기증
부항면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에서는 9월 9일 오전 10시 부항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부항면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기증했다.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을 도와주는 보조기로 지지대 역할을 해 안전한 바깥 출입을 도와주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보조기구이다.
박태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서 편하게 이동 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 보행보조기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는 선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