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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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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안양과 원정경기에서 박동진, 고승범의 득점으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R FC안양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터진 박동진, 고승범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명준재-박동진-정재희가 스리톱을 이뤘고 최준혁-고승범-권혁규가 2선을 꾸렸다. 유인수-송주훈-우주성-정동윤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박지민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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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스리톱 명준재, 박동진, 정재희를 중심으로 초반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직접 시도한 슈팅은 안양 정민기 골키퍼에 막혔다. 최준혁의 패스를 받은 박동진이 문전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헤더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친 김천은 전반 3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고승범이 프리킥 상황에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안양의 골망을 가르며 2대 0 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양상은 전반과 다소 달랐다. 후반 12분, 안양 아코스티의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김천이 실점하며 2대 1. 실점 이후 김천은 안양에 공격의 주도권을 내줬다. 후반 42분, 아코스티의 슈팅에 추가골을 내준 김천은 2대 2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김천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승점 3점, K리그2 우승을 놓고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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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고승범 골’ 김천, 안양에 무승부...우승은 다음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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