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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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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지회장 맹점수)는 27일 지례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에 추가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례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황단보도 앞 대기공간에 노란정지선 및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은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하는 어린이들이 차도에 가깝게 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차도와 일정거리 떨어져신호를 대기하도록 유도하는 보행자중심의 교통장치로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키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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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은 “횡단보도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아이들의 안전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안심이 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점수 지회장은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이 넛지효과(Nudge Effect)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대기하여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스쿨존 노란발자국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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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스쿨존 노란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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