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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기업체 고용 동향 수요조사 실시

10월 13일~11월 5일까지, 김천지역 7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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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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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0월 13일~11월 5일까지, 김천지역 7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수요를 파악하여 기업수요에 맞는 고용 매칭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자격증, 직업훈련 등 김천관내 기업들의 고용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고용 동향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김천상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향후 신규 채용계획에 대한 물음에는 ‘21년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49.5%로 나타났으며, ‘22년 상반기’는 23.3%, ‘22년 하반기’는 14.6%로 조사됐다. <‘없음’(12.6%)>

 

채용 시기별 규모를 살펴보면 특히, ‘21년도 하반기’(49.5%) 채용예정인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총 70개사 중 51개사가 158명 채용예정이라고 조사됐고, 평균 채용인원도 3.1명으로 나타났으며, ‘22년도 상반기’에는 24개사가 81명, ‘22년 하반기’에는 15개사 76명 채용예정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별 채용이 필요한 직무분야에 대한 물음에는 ‘생산직’(56.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품질관리’(14.9%), ‘연구개발’(7.4%), ‘총무·경리’(6.4%), ‘영업·마케팅’(6.4%), ‘유통·물류’(5.3%) 순으로 답했다. <‘기타’(3.2%)>

 

신규직원이 갖췄으면 하는 자격증에는 ‘지게차운전기능사’(50.0%)를 가장 많이 필요로 했으며 ‘컴퓨터활용능력’(14.6%), ‘전기기사’(8.3%), ‘산업안전기사’(5.2%), ‘전산회계운용사’(4.2%), ‘CAD’(4.2%), ‘위험물산업기사’(1.0%), ‘유통관리사’(1.0%), ‘워드프로세서’(1.0%) 순으로 답했다. <‘기타’(10.5%)>

 

이 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분야는 생산직과 품질관리 등 주로 기업의 현장 직종이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필요 자격증 또한 지게차운전기능사,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등으로 나타나 현장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신규직원 채용에 있어 입사 전 어떤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품질 및 생산관리’(61.4%), ‘영업관리’(10.2%), ‘회계·노무’(10.2%), ‘수출·무역’(3.4%), ‘마케팅(유통관리)’(2.3%) 순으로 교육을 받길 희망했다. <‘기타’(12.5%)>

 

김천상공회의소는 본 조사를 기초자료로 삼아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 김천시와 공동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지역 산업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채용을 연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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