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법융화 이미숙 단장을 중심으로 하는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법융화 이미숙 단장, 희재 강의수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각 지역 팀장 등과 지도법사 일균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개운사에서 2022년 운영위원 연수 및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인원 조성래 부단장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독송에 이어, 단장 인사, 임명장 수여, 일균 지도법사 특강, 희재 강의수 자문위원의 코로나와 불교라느 주제로 특강, 대공 양용철 부단장의 지역단 현황, 보승행 전잠희 부단장의 팀장의 역할과 의무, 제1차운영위원 회의,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융화 이미숙 단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찰 신도수 감소가 눈에 띠게 늘어 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의 시기를 맞이하여 포교사로서 불법 홍포를 위하여 우리의 자세를 새롭게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 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 삼귀의, 오계 등 불자들의 기본에 충실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균 지도법사는 사람의 얼굴의 이목구비를 의인화 하여 상징적을 알기 쉽게 눈섭의 덕을 예로 들며 각자의 상을 내려놓고 하심하는 것으로서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희재 강의수 자문의원은 리더의 자세에 대하여 설명하며 리더는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책임을 기꺼이 짊어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자가 꿈을 가지고 나아갈 때 현재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으며, 팀장으로서의 역할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