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김천교당(교무 최문호)은 지난 13일 김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남산동에 위치한 원불교 김천교당은 1963년 원불교 김천출장소에서 시작되어 1969년 원불교 김천지소가 처음 개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최문호 김천교당 교무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기 위해 교도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마음을 전달해주신 원불교 김천교당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어렵고 힘든 주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