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 베트남에 샤인머스켓 첫 수출
샤인머스켓 286kg 베트남 수출, 동남아 외 수출물량 확대
김천농협(조합장 윤재천)은 7월 4일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출하하는 샤인머스켓 286kg를 베트남에 첫 수출을 위해 선적식을 열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전년도 코로나 19로 인한 내수 경기불황 및 수출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포도(거봉,샤인머스켓)100만불 수출을 하였으며 2023년 포도 수출 200만불 달성을 목표로 동남아 외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캐나다 수출단지 인증도 추가로 받으며 올해 150톤 이상의 물량의 포도를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수출과 동시에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에도 납품물량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더 넓은 해외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포도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재배 교육 및 현장 방문지도 등 조합원이 수확한 포도가 제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부곡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완공하여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제값받기 및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민에게는 희망과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