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보내기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9월 8일(목)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회원 3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 설 명절맞이 이후로 올해 두 번째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방문하는 사람들과 대항면은 직지사 등 관광명소가 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전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공중 화장실, 버스 승강장,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시설 및 방역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즐거운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우리가 한 방역 활동으로 대항면 방문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마음 편히 쉬고 놀다 갈 수 있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늘 친절ㆍ질서ㆍ청결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대항면 발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