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성공적인 시민체전 위해 머리 맞대
남면, 2022년도 시민체전 추진 회의 개최
남면(면장 이광수)와 남면체육회(회장 여홍기)는 지난 9월 16일(금)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관련 단체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면체육회, 남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임원진들이 모여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개요와 이전 대회와 달라진 점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입장식, 선수 선발, 체육복 및 음식 준비 등 주요 추진사항과 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홍기 남면체육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불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는 체육회뿐만 아니라 각 단체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몇 년 간 지속된 코로나19와 태풍 등 여러 가지로 힘들고 조마조마한 시간을 지나왔는데, 오랜만에 모든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준비하는 데 힘든 점도 있겠지만 결국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