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포교원 정기연수
제27회 일반포교사 품수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종단의 포교사로써 신명을 다하여 정진할 것을 삼보님전에 엄숙히 포교사의 다짐을 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범일 김영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전국 포교사 등과 범해 포교원장스님, 정도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스님, 무상 법주사 큰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포교원 정기연수와 제27회 일반포교사 품수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입재식, 포교사 품수식, 연수특강, 8재계 수계식, 수행정진, 회향식 순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입재식을 통하여 포교사의 다짐과 내외빈 인사 및 환영사, 포교원장스님 치사가 진행되고 단장상, 총재상, 포교원장상, 총무원장상 등의 수상이 이어졌다.
포교사 품수식에서는 김기병 초대단장의 고불문 낭녹과 한지훈, 조주연 27기 일반포교사가 단상에 올라 일반포교사증 전달 및 단복수여 등을 대표했으며 윤지홍 포교사가 전도선언문을 낭독했다.
연수특강을 하신 법주사 무상 큰스님은 법문을 통해 중요성을 부처님과 법문에 얽힌 다양한 일화를 통해 강조하며, 진정한 봉사로써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포교사의 활동에 격려의 힘을 실어주었다.
8재계 수계식은 영종, 개식, 거향찬, 청성, 법사등단, 청사, 개도, 참회, 연비, 귀의, 선계상, 발원, 법문, 계첩수여 등이 진행되고 모든 법회가 회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