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작품사진을 위해 魂을 불사르자 !
제10회 김천황악산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문화와 예술의 도시 김천에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직지사 문화공원에 모여들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예총, 직지사가 후원하는 제10회 김천황악산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됐다.
박병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유수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임이사,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각 지역 회장, 김훈이 문화홍보실장, 최병근 도의원, 김석조‧박복순 시의원 등 전국의 사진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붓글씨 퍼포먼스를 연출한 청학 이홍화 명인을 비롯하여 바라춤과 나비춤 연출, 바라춤, 동자승, 삐에로 비눗방울놀이, 한복모델, 북놀이팀 등이 출연하여 모델로 참가했다.
이어 공연장에서 청학 이홍화 명인의 타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연장 주변에서 바라춤과 나비춤을 비롯해 동자승의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였으며, 정자에서는 러시아 모델 등이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위해 노력하였다.
박병하 지부장은 “3년 만에 다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과 내빈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많은 작가 분들이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시고 김천의 관광지를 두루 돌아보시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훈이 문화홍보실장, 최병근 도의원, 김석조 시의원, 유수찬 상임이사는 “높은 하늘, 선선한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결실의 계절에 황악산의 비경 아래 ‘제10회 황악산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천 황악산의 비경을 작가 여러분들의 손을 통해 생명력 있는 작품으로 새로이 태어나게 만드는 명실상부 전국의 대표 사진촬영대회가 되길 바라며, 사진 촬영 후에도 아름다운 김천을 맘껏 즐기시고 돌아가시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