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직지로타리클럽,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따뜻한 사랑 나눔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도배 및 벽지 교체 사업 실시
엄마와 같은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는 김천직지로타리클럽(회장 이순옥)이 11월 3일 아동복지시설인 임마누엘 영육아원(원장 이신경)에 지구보조금 사업을 실시했다.
김천직지로타리클럽은 임마누엘 영육아원의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올바르게 성장하고 희망과 꿈을 펼쳐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거주하고 있는 숙소에 장판 및 도배를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숙소의 집기들을 이동하고 벽지를 뜯어내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옥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라나는 아이들이다. 저희들의 작은 도움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직접 와서 보니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놀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줍어했다.
한편, 김천직지로타리클럽은 중증장애인 식사봉사, 신장장애인 캠페인 봉사, 공양방 도시락 봉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