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시보건소, 몸 편한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 운영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한 번에 책임진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2.01 11:0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김천시보건소 전정.jpg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읍·면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증산면, 구성면, 지례면을 대상으로 2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4.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세대 당 인구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 홀로 사는 노인 비율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읍·면 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중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낮으면서 건강형평성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증산·구성·지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치매검사, 구강교육, 만성질환 증상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 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 번에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939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천시보건소, 몸 편한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