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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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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필로티 건축물 사진.jpg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높은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만으로 떠받쳐 1층을 개방적으로 만든 건축물로, 산소 공급이 원활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며, 외벽을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경우 건물 외벽을 타고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7년 12월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와 2018년 1월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표적인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 발생 사례이다.

 

이에 소방서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안전조사 ▲필로티 구조 공동주택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화재취약시간대 기동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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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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