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1차 기업간담회 진행
지역 제조기업 취업자에게 250만원 지원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4월 25일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위기근로자 취업지원사업’의 1차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증설 및 공장유치로 채용이 크게 늘어났으나,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시 동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취업자들의 근속관리와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위기근로자 취업 지원사업’은 위기산업 분야인 전자산업 관련 분야의 퇴직자를 발굴하여 지역 제조기업(식료품, 종이, 목재, 인쇄 등은 제외) 취업시 매월 5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경상북도가 김천, 구미, 칠곡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총 5년간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참여 및 지원금 신청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면 김천상공회의소(전화 054-433-268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