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봉산면, 포도 순 따기도 척척! 함께하니 일도 착착!

봉산면, 올해 들어 두 번째 농촌 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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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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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면장 김흥연)은 지난 8일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순 따기, 덩굴손 제거 등 올해 들어 두 번째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봉산면장을 비롯한 봉산면 직원 10명은 앞선 농촌 일손 돕기 때의 경험을 살려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순 따기 작업을 이어갔다. 농촌 일손 돕기는 농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농민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정신없이 바쁜 영농철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농가에서는 “포도는 농기계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은 데다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품삯이 크게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농민들의 고충이 큰 상황에 오늘 흘린 직원들의 구슬땀이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봉산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고품질 샤인 머스캣 생산을 위해 적정 착과량을 꼭 지켜 줄 것”을 한 번 더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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