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3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지난분기 대비 기업경기전망지수 8포인트 하락 3분기 기업경기 여전히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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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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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3/4분기(7월~9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분기 96.2에서 8포인트 하락한 88.2를 나타냈다.

 

2023년 3/4분기 BSI지수가 하락했으며,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高물가원자재가 지속’, ‘내수소비둔화’, ‘수출부진 지속’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금속(90.0), 음·식료품(83.3), 기계(80.0), 비금속광물(71.4), 목재·재지(66.7), 섬유(60.0) 제조업 등은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3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전기·전자(100.0) 제조업은 기준치 100을 나타낸 반면 화학(137.5) 제조업은 3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업체의 2023년도 금년 상반기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에 달성 했는가의 물음에 목표치 대비 ‘소폭미달’(52.9%),‘목표수준달성’(21.6%), ‘크게미달’(15.7%), ‘소폭초과’(9.8%) 순으로 답변했다.

 

귀사의 경영실적에 큰영향을 준 국내외 요인은 무엇인가 물음에 ‘원자재 가격’(45.6%)을 가장 많이 답했으며, 다음으로 ‘내수시장 경기’(26.5%), ‘수출시장 경기’(13.2%), ‘고금리 상황’(8.8%), ‘고환율 상황’(4.4%), ‘기타’(1.5%) 등으로 나타났다.

 

귀사의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영향을 가장 크게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대내외 리스크는 무엇인가의 질문에 ‘高물가원자재가지속’(41.9%)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내수소비둔화’(23.3%), ‘수출부진 지속’(11.6%), ‘高금리상황지속’(9.3%), ‘高환율상황지속’(8.1%), ‘원부자재수급차질’(2.3%), ‘규법입법 등 정책이슈’(2.3%), ‘기타’(1.2%) 순으로 답변했다.

 

코로나 사태 전·후 비교시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는지 물음에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없다.’(82.6%),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다.’(17.4%)라고 답하였으며, 수출이 중단된 품목은 부품, 원자재소재, 완제품이 있으며 수출중단된 국가는 중국, 일본, EU, 남미, 기타 등으로 대답하였다.

 

위 질문에 이어서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 여부 질문에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없다.’(82.6%),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있다.(17.4%)으로 나타 났으며,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국가와 품목엔 중국, 아세안, 인도에 수출 시작하였으며 품목으론 기계설비, 완제품, 부품, 기타 등으로 답하였다.

 

수출 물량이 증가 또는 감소한 품목이 있는가의 질문에 ‘수출물량이 감소한 품목이 있다.’(47.8%), ‘변동 없다’(39.2%), ‘수출 물량이 증가한 품목이 있다.’(13.0%)로 답하였으며, 수출이 물량이 증가한 국가와 품목은 중국, 미국, 아세안이 있으며 품목은 완제품(소비재) 및 기타라고 대답하였으며, 수출이 감소한 국가와 품목은 중국, 미국, 일본, EU, 남미, 기타 등으로 답하였으며 감소한 품목은 부품(중간재), 원자재·소재, 기계설비 및 기타 등으로 답하였다.

 

수출이 중단 또는 감소한 그이유는 무엇인가 물음에 ‘수출시장 판매 부진’(35.0%), ‘가격면에서 경쟁사에 밀림’(30.0%), ‘수익성이 낮아 수출 중단/축소’(10.0%), ‘수출국 정부의 규제나 정책’(10.0%), ‘품질 기술면에서 경쟁사에 밀림’(5.0%), ‘현지납품회사사정’(5.0%), ‘해외 현지 생산으로 대체’(5.0%)순으로 답하였다.

 

 

수출이 늘거나 새롭게 시작된 경우 어떤 계기인가의 물음에 ‘수출시장 수요 증가’(30.8%), ‘국내 납품사의 해외진출’(15.4%), ‘새로운 수출제품 개발’(15.4%), ‘기술품질면에서 우위’(23%), ‘경쟁사보다 가격면에서 우위’(7.7%),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7.7%)라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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