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전문가 양성사업 3차 과정 수료식
진행하고 올해 사업 마무리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전문가 양성사업」 3차 과정 수료식을 진행하고 올해 모든 교육을 마쳤다.
코로나 이후 활발한 기업유치로 고용이 크게 늘어난 물류 관련 분야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매칭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취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매과정 23일간 92시간씩 총 3차에 걸쳐 진행되어 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취업 교육과정이 아니라 지역산업의 채용수요를 미리 조사하여 물류이론과 지게차 실습,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교육,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 취득 등 물류관련 전반을 배워 관련 산업분야의 기업에 완성형 인재로 즉시 쓰일 수 있도록 준비된 과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후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우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및 연계 등 고용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진행자인 백영진 차장은 “이번 과정은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취지에 맞게 스마트 물류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는 지역 일자리에 선제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매칭을 한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채용시 항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류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물류 산업의 수요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