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낙타 비닐 김천대리점’ 수박 전달
무더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
낙타 비닐 김천대리점(대표 백인권)은 지난 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수박(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백인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수박은 남면 직원들이 23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으며,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인권 대표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을 생각하는 소중한 뜻을 담아 건강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