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 성료
송언석 의원 “ 오늘 토론회가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국가 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 ”
송언석 국회의원이 기후위기의 심화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국가 에너지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9 월 6 일 ( 수 ) 오후 14 시 국회의원 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후 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 백년대계인 에너지 정책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 4 호기 건설 재개를 시작으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며 ,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기저전원으로서 원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 명확하다.” 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이 토론회가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국가 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11 차 전기본 신규원전 건설 필요성과 고려사항」, 「소 형모듈원전 (SMR) 국내 건설 필요성」,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과 원전에 대한 국내외 인식의 변화」, 「정부 원전정책 추진 현황」 이라는 4 개 발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는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 두 번째는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진흥전략본부장, 세 번째는 한재욱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네 번째는 문상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이 맡았다.
1 세션 발제를 맡은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전 력수급의 여건변화 등 11 차 전기본 ( 전력수급기본계획 ) 조기 착수 배경을 설 명하며 , “ 경제적 측면 · 탄소배출 저감 · 원전생태계활성화 등을 고려했을 때 , 우리나라의 신규 원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2 세션 발제를 맡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채영 원자력진흥전략본부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원자력 발전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 “SMR 은 보조 전원 역할로 전력 시스템의 안정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SMR 경쟁의 관건은 ‘기술 실증’ 이다. 해외 실증과 함께 국내 실증을 병행하여 수출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3 세션 발제를 맡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상임대표는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과 기후변화 시대의 원자력 에너지 중요성을 설명 하며, “원전 확대 기조와 함께 ,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이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4 세션 발제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문상민 원전산업정책과장은 원전 산업 및 원전 수출 최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SMR) 미래경쟁력 확보를 원전정책의 방향으로 제시하며 , “ 차세대 혁신형 SMR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해외 유망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종배 , 강기윤 , 이만희 , 김정재 , 최형두 , 이인선 , 조은희 , 최영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