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명절 앞두고 청렴 마인드 함양 위한 '청렴‧소통 데이' 운영
지좌동 도로명주소는 원칙대로 공정한 길 365
김천시 지좌동(동장 남상연)에서는 9월 15일,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 청렴 인식 제고 및 청렴한 지좌동 만들기 목적으로 직원 '청렴‧소통 데이'를 운영하여 청렴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렴‧소통 데이'는 부정 청탁, 금품수수 등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사회를 만들어 신뢰받는 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직원 소통의 자리로, 청렴에 관한 덕목 중 주제를 정하여 자유롭게 토론하거나, 사례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김천시에서 다음 달 4일까지 발령하고 있는 ‘청렴 주의보’ 내용을 살펴보고 숙지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 주의보 발령 기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편의 제공 수수나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유의하자고 다시 한 번 되새겼고, 청탁금지법 주요 개정 사항을 함께 연찬하며 위반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명절 연휴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렴-소통 데이」에 처음 참여한 임채홍 주무관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시작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업무추진 시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겠다.”라며, “청렴한 추석 명절을 다 함께 만들어갑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공직자는 ‘청렴’이라는 단어를 늘 마음에 품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의 불씨’를 계속 심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