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 2025년 정기총회 개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년이 되길...
김천시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이사장 이성미)는 자산동 일원을 중심으로 경북 최초로 자율상권으로 지정된 삼색이수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고 체계적인 법안을 정비하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정해인 HUB 컨설팅 대표, 박종기 자산동장, 이영구 일자리경제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6일 자산동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개회선언, 성원보고, 의안심의, 폐회선언 등으로 진행되어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 건 ▲조합임원 변경 건 ▲상권관리자 선정위탁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정된 조합임원은 이성미 이사장, 서창호 사무국장, (이사 *권태순, 김남주, 김재철, 안금옥, 정현규, 조현숙), 도병기‧박배용 감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차후 임원은 추가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은 감호시장부터 아랫장터까지를 포함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여 지역 상권을 발전시키고 상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경북도로부터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그 결과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은 올해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의 1년차로 8억의 보조금 예산을 집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의 성과 후 5년간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상권 활성화 사업이 관련 의안이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삼색이수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구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올해 1년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랫장터의 특색 있는 사업들을 잘 구성하여 사업이 잘 진행되어 옛 감호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영화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성미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상권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신 조합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총회에서 전반적인 의안을 정립하여 우리 조합이 잘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운영되어 아랫장터가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