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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봉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송운호)는 지난 1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후원물품(라면 30박스)을 봉산면에 기탁했다. 송운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연말이 더 춥게 느껴지는 이웃들이 많을 거 같다. 사랑의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해피투게더 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화합하는 봉산면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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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4차산업 진로캠프’행사
봉계초등학교(교장 문대동)는 17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4차산업 진로캠프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VR, 코딩, 로봇, 3D 등 4차산업 관련 미래 유망 직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방역수칙을 지키며 학년별 15명 내외로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평소 체험해 보고 싶었던 로봇, 코딩 체험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문대동 교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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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찹쌀 풀을 끓이고 배추양념을 버무리는 등 추운 겨울에도 뜨거운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300포기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영 지도자협의회장과 박애자 부녀회장은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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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 ‘농촌진흥사업 우수상담소’ 선정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이 지난 11월 3일 경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상담소) 평가대회'에서 ‘우수상담소’로 선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은 김천시 봉산면, 대항면, 시내동 전역을 통합하여 농기계임대 및 농업인상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도사 심정규 지도사가 유튜브채널 ‘동서남북 TV’를 활용하여 관할지역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농기계 안전교육, 선도농가 농업기술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팀 및 상담소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 도내 4개 팀, 3개 농업인상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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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꿈꾸다 !
봉산면(면장 조수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봉길)은 지난 9월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저소득층 모니터 상담 및 사례관리를 추진하면서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가구를 협의체에 추천하고, 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비를 활용하여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철이 오기 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여봉길 위원장은 “바쁜 가운데 내 일처럼 봉사활동 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봉산면 실정에 맞는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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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샤인머스켓, 추석선물로 믿고 구매하세요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노지 샤인머스켓 출하 시기가 도래하고 있으며, 평년보다 이른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9월 8일 수요일에 샤인머스켓 출하 농가를 방문하여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한 샤인머스켓 당도 측정 및 품위상태를 점검하였다. 전통적인 사과, 배 중심의 추석선물에서 샤인머스켓 포도가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봉산면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유통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샤인머스켓 출하 농가를 방문하여 샤인머스켓 당도 점검을 하는 한편,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샤인머스켓 당도표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 농가리콜책임제도를 홍보하였다.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는 「김천앤」포장재 사업 신청자가 샤인머스켓 출하시 16brix±1(일반 박스) 또는 18birx±1을 박스에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며, 농가리콜책임제도는 당도기준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반품·교환·변상 요구 등은 생산자 본인이 책임짐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당도표시와 품질인증제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샤인머스켓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당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가며 농사짓는 농가의 정성이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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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와 번영을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조성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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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와 번영을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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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큰 위로” 봉산면, 산불 피해 성금 동참
-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8일, 인의1리 주민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7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주민들과 관내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피해 지역에 온정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봉산면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여) 외 주민 4명이 함께 참여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주민과 관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사회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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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큰 위로” 봉산면, 산불 피해 성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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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에 살자!” 봉산면 이장협의회,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추진
- 김천시 봉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박희중)는 지난 1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해 「고향 사랑! 김천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봉산면은 전년도 4월 대비 인구가 30명 정도 줄어들고, 출생자 수가 연간 1명밖에 되지 않는 등 저출산, 고령화 및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봉산면에서는 「고향 사랑! 김천 주소 갖기」 운동을 시작하여 봉산면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인구 회복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봉산면은 샤인머스캣이 영글고 테마파크가 있는 살기 좋은 곳이다. 가족, 친척, 지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봉산면의 장점과 김천시 전입 혜택을 널리 알려 김천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인구는 우리가 모두 노력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다. 각 마을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활을 걸어 인구 회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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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에 살자!” 봉산면 이장협의회,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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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봉산면, 재해를 넘어 선제적 대응까지!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는 100년 빈도의 재해에 해당되는 예상치 못한 폭우였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통행이 끊겼으며, 하천 제방과 배수로가 유실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피해 직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공공시설 피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 ▶ 봉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2024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봉산면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및 하천 제방 파손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천시 봉산면을 포함한 5개 시‧군과 1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복구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이 경감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및 통신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 피해 개요 – 사유재산과 공공시설 피해 현황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봉산면은 사유재산과 공공시설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사유 시설 피해액이 323,416천 원, 공공시설 피해액은 613,758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극박한 상황 속에서 구조 활동이 4건 발생했고, 농기계 및 저장시설 등 농업 분야에서 다수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공공시설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산사태 1개소, 지방하천 제방 유실 13개소, 소하천 유실 3개소 등으로 특히 피해가 심각했으며,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의 경우 집계가 어려울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봉산면이 입은 피해 유형이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걸쳐 있어, 부서별로 맞춤형 복구가 시급하게 추진되었다. ▶ 응급 복구 현황 – 행정 주도의 집중 복구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한 복구를 추진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도로 및 하천 유실 구간에 중장비를 투입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를 우선 완료했으며, 배수로 복구 등 긴급한 조치를 신속히 수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임시 복구가 마무리되었으며, 항구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가 병행되었다. 또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주택 등 사유재산 피해 조사를 통해 확보된 국고 보조금 638,500천 원은 피해 규모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되었다. ▶ 2025년 피해 우려 지역 장마 전 응급 복구 완료 목표 봉산면은 현재 진행 중인 응급 복구 사업을 2025년 여름철 장마 이전까지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복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변, 노후 기반 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향후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정비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복구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항상 주민을 위한 선진행정 실천 봉산면은 이번 호우 피해 복구를 단순한 일회성 조치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 회복과 구조적인 문제 해결의 기회로 삼고 있다. 피해 상황에서 드러난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봉산면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종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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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봉산면, 재해를 넘어 선제적 대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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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 김천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지난 11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황 설명, 기타 안건 토의, 공지 사항 전달 후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면 청사 신축 건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멋진 신청사를 건립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신청사 완공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봉산면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하루빨리 완성되도록 면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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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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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 산불 피해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 김천시 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이장 황인영)은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7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의1리 황인영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인의1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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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 산불 피해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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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와 번영을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조성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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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큰 위로” 봉산면, 산불 피해 성금 동참
-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8일, 인의1리 주민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7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주민들과 관내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피해 지역에 온정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봉산면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여) 외 주민 4명이 함께 참여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주민과 관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사회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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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에 살자!” 봉산면 이장협의회,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추진
- 김천시 봉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박희중)는 지난 1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해 「고향 사랑! 김천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봉산면은 전년도 4월 대비 인구가 30명 정도 줄어들고, 출생자 수가 연간 1명밖에 되지 않는 등 저출산, 고령화 및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봉산면에서는 「고향 사랑! 김천 주소 갖기」 운동을 시작하여 봉산면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인구 회복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봉산면은 샤인머스캣이 영글고 테마파크가 있는 살기 좋은 곳이다. 가족, 친척, 지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봉산면의 장점과 김천시 전입 혜택을 널리 알려 김천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인구는 우리가 모두 노력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다. 각 마을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활을 걸어 인구 회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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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에 살자!” 봉산면 이장협의회,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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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봉산면, 재해를 넘어 선제적 대응까지!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는 100년 빈도의 재해에 해당되는 예상치 못한 폭우였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통행이 끊겼으며, 하천 제방과 배수로가 유실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피해 직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공공시설 피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 ▶ 봉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2024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봉산면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및 하천 제방 파손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천시 봉산면을 포함한 5개 시‧군과 1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복구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이 경감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및 통신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 피해 개요 – 사유재산과 공공시설 피해 현황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봉산면은 사유재산과 공공시설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사유 시설 피해액이 323,416천 원, 공공시설 피해액은 613,758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극박한 상황 속에서 구조 활동이 4건 발생했고, 농기계 및 저장시설 등 농업 분야에서 다수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공공시설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산사태 1개소, 지방하천 제방 유실 13개소, 소하천 유실 3개소 등으로 특히 피해가 심각했으며,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의 경우 집계가 어려울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봉산면이 입은 피해 유형이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걸쳐 있어, 부서별로 맞춤형 복구가 시급하게 추진되었다. ▶ 응급 복구 현황 – 행정 주도의 집중 복구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한 복구를 추진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도로 및 하천 유실 구간에 중장비를 투입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를 우선 완료했으며, 배수로 복구 등 긴급한 조치를 신속히 수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임시 복구가 마무리되었으며, 항구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가 병행되었다. 또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주택 등 사유재산 피해 조사를 통해 확보된 국고 보조금 638,500천 원은 피해 규모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되었다. ▶ 2025년 피해 우려 지역 장마 전 응급 복구 완료 목표 봉산면은 현재 진행 중인 응급 복구 사업을 2025년 여름철 장마 이전까지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복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변, 노후 기반 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향후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정비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복구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항상 주민을 위한 선진행정 실천 봉산면은 이번 호우 피해 복구를 단순한 일회성 조치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 회복과 구조적인 문제 해결의 기회로 삼고 있다. 피해 상황에서 드러난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봉산면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종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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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봉산면, 재해를 넘어 선제적 대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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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 김천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지난 11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황 설명, 기타 안건 토의, 공지 사항 전달 후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면 청사 신축 건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멋진 신청사를 건립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신청사 완공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봉산면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하루빨리 완성되도록 면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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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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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 산불 피해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 김천시 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이장 황인영)은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7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의1리 황인영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인의1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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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 산불 피해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