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7(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대항

실시간뉴스
  • 직지사, 제4차 직지상생포럼 ‘하룻밤의 선(禪)명상, 세상의 씨앗이 되다.’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세계적‧사회적으로 급변하는 사찰의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직지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포산 포산 장명 주지스님,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영준 서강대 초빙교수, 김용미 금성건축 대표, 김훈희 한국경관학회 이사, 김정섭 LG전자 책임 연구연을 비롯한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 인월스님, 직지사 문화홍보국장 서원스님, 복지국장 수진스님, 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 교무국장 성효스님, 사회국장 덕현스님, 사업국장 도선스님, 재무국장 현관스님, 교학처장 일우법사, 연수국장 선행스님, 총무실장 도현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6일 직지사 장경각에서 ‘제4차 직지상생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포럼발제, 토론, 공지사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4차 직지상생포럼은 김정빈 서울시립대 교수가 ‘하룻밤의 선(禪)명상, 세상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발제하여 직지사의 명적암이 평범한 사찰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상을 위한 쉼터로서 사찰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김정빈 교수는 사찰 공간이 세상을 위한 쉼터로서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들을 담는 공간으로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고 명적암의 뜻처럼 고요한 깨달음과 밝은 삶의 새로운 시작을 명적암에서 느낄 수 있고,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새벽해가 뜨는 광경은 너무나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이고 이 자체가 직지사의 소중한 보물이고 사찰 공간으로서 존재한다. 이 가치 있는 보물을 어떻게 빛나게 할 수 있는지는 우리들이 더욱 고민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주제인 ‘하룻밤의 선(禪)명상, 세상의 씨앗이 되다.’에 대한 토론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명적암의 프로그램이 기존의 템플스테이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평가를 재조명하여 명적암에서의 하룻밤을 체험하고 느끼는 그 가치가 감동을 전해줄 수 있다. 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일정이 스님들과 법사님과의 함께 동참하여 케어할 수 있고 대상자의 고민과 문제점들을 대화로 해결해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사찰음식을 통한 신선한 경험, 가격적인 측면에서 사회적 리더 초대와 기부금 형식, 명적암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브랜드화 하자는 등 차별화를 통해 명적암의 인지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여러 가지 방향성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직지사 장명 주지 스님은 “직지상생포럼이 출범한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여러 가지 제안들이 현실화되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지만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해왔던 과제들이 실현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직지사 명적암에서 ‘스테이 앎’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여러 스텝들과 이루어가는 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주제에 걸맞게 종단에서도 선 명상이란 화두를 가지고 국내와 전 세계에 크게 부각을 시키고 있는데, 이런 자리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이 주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동대표는 “지난 1년여 간 여러 위원들과 스님들과의 많은 교류가 있었고, 특히 장명 주지스님이 활동하시는 위원들의 말씀을 많이 경청해주신 그 일환으로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탄해보이지만 그 안으로는 장명 주지스님의 많은 고민이 있었고, 교수님의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이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 이 자리가 만들어진 만큼 여러분들이 오늘 포럼에서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인월스님은 “직지상생포럼은 단순히 불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토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불교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의 발제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가자와 재가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지혜를 모은다면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지상생포럼을 통해 직지사 뿐 아니라 지역과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뉴스
    • 사회
    2025-04-26
  • 대항면 새마을지도자, 영산홍 2,000주 심어 새마을 정원 조성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 새마을지도자(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 회원들은 4월 24일(목) 대항면 복전리 산17번지 일원에 영산홍 2,000주와 잔디를 심어 새마을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봄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꽃나무 식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확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영산홍 식재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때, 마을의 변화는 더욱 크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오늘 함께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대항면을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조성에 뜻을 같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마을을 가꾸는 일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이다. 아름답게 피어날 영산홍처럼, 대항면의 공동체 정신 또한 활짝 꽃피우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항면 새마을 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가꾸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대항면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라이프
    • 생활
    2025-04-25
  • 김천시,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모두를 위한 여행 START!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린관광 컨텐츠 도입을 위해 사명대사공원의 인기 코스인 건강문화원 족욕 시설을 정비하고, 한복 체험관에 전용 피팅 공간과 유니버셜 한복을 마련하여 모든 참여자가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내들 오토캠핑장에는 무장애 카라반과 캠핑사이트, 캠프존을 신설하고 가족 샤워실과 관광 약자 전용 화장실, 세면장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지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관광지에 대해서도 모든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접근성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트래블
    • 김천Travel
    2025-04-23
  • 대항면,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 실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4월 21일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는 말 그대로 본인확인부터 사진 촬영, 인화, 재발급까지 한 번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 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한정해 추진한다.   평소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때 관내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 관외까지 나가야만 하는 불편함과, 주민등록증 재발급만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 문제의 불편함을 겪었다.   위와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주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증명사진 촬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발급에 사용한 증명사진은 대상자들에게 배부되지 않는다.                                          
    • 뉴스
    • 사회
    2025-04-21
  • 대항면 이장협의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김천시 대항면 이장협의회(회장 구명철)는 최근 경북 의성, 안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항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경북에서 일어난 산불이라 특히나 가슴 아팠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항면 이장 모두가 한뜻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항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항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 재해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4-21
  • 대항면, 4월 이장회의 개최 및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4월 1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 안내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른 이장들의 선거 운동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단 가입과 휴대전화 컬러링 설정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포스터 게시를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대항면을 위해 직지사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 추진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12년 만에 다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명철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생활
    2025-04-11

실시간 대항 기사

  • 직지사, 제4차 직지상생포럼 ‘하룻밤의 선(禪)명상, 세상의 씨앗이 되다.’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세계적‧사회적으로 급변하는 사찰의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직지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포산 포산 장명 주지스님,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영준 서강대 초빙교수, 김용미 금성건축 대표, 김훈희 한국경관학회 이사, 김정섭 LG전자 책임 연구연을 비롯한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 인월스님, 직지사 문화홍보국장 서원스님, 복지국장 수진스님, 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 교무국장 성효스님, 사회국장 덕현스님, 사업국장 도선스님, 재무국장 현관스님, 교학처장 일우법사, 연수국장 선행스님, 총무실장 도현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6일 직지사 장경각에서 ‘제4차 직지상생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포럼발제, 토론, 공지사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4차 직지상생포럼은 김정빈 서울시립대 교수가 ‘하룻밤의 선(禪)명상, 세상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발제하여 직지사의 명적암이 평범한 사찰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상을 위한 쉼터로서 사찰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김정빈 교수는 사찰 공간이 세상을 위한 쉼터로서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들을 담는 공간으로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고 명적암의 뜻처럼 고요한 깨달음과 밝은 삶의 새로운 시작을 명적암에서 느낄 수 있고,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새벽해가 뜨는 광경은 너무나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이고 이 자체가 직지사의 소중한 보물이고 사찰 공간으로서 존재한다. 이 가치 있는 보물을 어떻게 빛나게 할 수 있는지는 우리들이 더욱 고민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주제인 ‘하룻밤의 선(禪)명상, 세상의 씨앗이 되다.’에 대한 토론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명적암의 프로그램이 기존의 템플스테이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평가를 재조명하여 명적암에서의 하룻밤을 체험하고 느끼는 그 가치가 감동을 전해줄 수 있다. 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일정이 스님들과 법사님과의 함께 동참하여 케어할 수 있고 대상자의 고민과 문제점들을 대화로 해결해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사찰음식을 통한 신선한 경험, 가격적인 측면에서 사회적 리더 초대와 기부금 형식, 명적암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브랜드화 하자는 등 차별화를 통해 명적암의 인지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여러 가지 방향성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직지사 장명 주지 스님은 “직지상생포럼이 출범한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여러 가지 제안들이 현실화되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지만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해왔던 과제들이 실현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직지사 명적암에서 ‘스테이 앎’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여러 스텝들과 이루어가는 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주제에 걸맞게 종단에서도 선 명상이란 화두를 가지고 국내와 전 세계에 크게 부각을 시키고 있는데, 이런 자리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이 주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동대표는 “지난 1년여 간 여러 위원들과 스님들과의 많은 교류가 있었고, 특히 장명 주지스님이 활동하시는 위원들의 말씀을 많이 경청해주신 그 일환으로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탄해보이지만 그 안으로는 장명 주지스님의 많은 고민이 있었고, 교수님의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이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 이 자리가 만들어진 만큼 여러분들이 오늘 포럼에서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인월스님은 “직지상생포럼은 단순히 불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토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불교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의 발제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가자와 재가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지혜를 모은다면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지상생포럼을 통해 직지사 뿐 아니라 지역과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뉴스
    • 사회
    2025-04-26
  • 대항면 새마을지도자, 영산홍 2,000주 심어 새마을 정원 조성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 새마을지도자(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 회원들은 4월 24일(목) 대항면 복전리 산17번지 일원에 영산홍 2,000주와 잔디를 심어 새마을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봄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꽃나무 식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확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영산홍 식재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때, 마을의 변화는 더욱 크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오늘 함께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대항면을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조성에 뜻을 같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마을을 가꾸는 일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이다. 아름답게 피어날 영산홍처럼, 대항면의 공동체 정신 또한 활짝 꽃피우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항면 새마을 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가꾸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대항면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라이프
    • 생활
    2025-04-25
  • 김천시,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모두를 위한 여행 START!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린관광 컨텐츠 도입을 위해 사명대사공원의 인기 코스인 건강문화원 족욕 시설을 정비하고, 한복 체험관에 전용 피팅 공간과 유니버셜 한복을 마련하여 모든 참여자가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내들 오토캠핑장에는 무장애 카라반과 캠핑사이트, 캠프존을 신설하고 가족 샤워실과 관광 약자 전용 화장실, 세면장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지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관광지에 대해서도 모든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접근성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트래블
    • 김천Travel
    2025-04-23
  • 대항면,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 실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4월 21일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는 말 그대로 본인확인부터 사진 촬영, 인화, 재발급까지 한 번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 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한정해 추진한다.   평소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때 관내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 관외까지 나가야만 하는 불편함과, 주민등록증 재발급만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 문제의 불편함을 겪었다.   위와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주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증명사진 촬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발급에 사용한 증명사진은 대상자들에게 배부되지 않는다.                                          
    • 뉴스
    • 사회
    2025-04-21
  • 대항면 이장협의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김천시 대항면 이장협의회(회장 구명철)는 최근 경북 의성, 안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항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경북에서 일어난 산불이라 특히나 가슴 아팠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항면 이장 모두가 한뜻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항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항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 재해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4-21
  • 대항면, 4월 이장회의 개최 및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4월 1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 안내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른 이장들의 선거 운동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단 가입과 휴대전화 컬러링 설정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포스터 게시를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대항면을 위해 직지사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 추진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12년 만에 다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명철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생활
    2025-04-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