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4-19(금)

[새자리] 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 신임회장

생각이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1.27 18: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IMG_5468 (2).jpg

평화시장이 번창하기 위해서는 우리 상인들의 새롭게 변화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인들이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이 일어나야 전통시장의 앞날이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화시장 순대골목에서 6년째 유정순대를 운영하고 있는 김한규(정림건설) 대표가 평화시장상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평화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번영을 위한 각오를 들어보았다.

 

김한규 회장은 “아주 거창한 계획과 포부보다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이고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상인들이 스스로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사업을 생각한 것이 있지만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온누리상품권 사업을 구상 중에 있는데 시장상인들의 수입의 혜택이 골고루 가도록 상인들이 사업자등록을 하여 수입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평화시장에 시민들이 찾아오게끔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기존 주차장과 새로운 주차장을 확대하여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야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일률적이지 않는 시장 판매대를 통합하여 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야하며, 평화 육교 조명 등 시장 주변에 밝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여 고객들이 언제든지 재래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상인들의 일상적인 사고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대전 중앙시장, 청주 육거리 시장, 경주시장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장사기법, 각 업종들의 판매대 활용방법 등 활력이 넘치고 살아있는 재래시장을 직접 보고 느끼도록 일깨워 주는 것이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체적으로 상인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고 서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선진지 견학을 여러 차례 가보았지만 이제 세상이 바뀌어 장사기법도 바뀌었듯이 잘되고 있는 재래시장은 담배꽁초 하나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수많은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듯 선진지 견학을 통해 스스로 경험해 보도록 하여 상인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제일 시급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100억, 200억을 들여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다 해도 상인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이제 상인들과 평화시장 임원들과 상호간 소통을 하여 서서히 역량을 키워 그 기준에 부합할 때가 평화시장의 번영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상인들의 생각이 바뀌고 상인들이 뭉쳐서 우리들이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이 일어나야 뭐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새자리] 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 신임회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