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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4거리는 썰렁한 바람 길이 열렸다.

설 명절맞이한 전통시장 시름이 희망으로 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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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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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일주일 남짓 남겨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시름과 희망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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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전통시장의 거리는 마치 민방위 훈련 할 때 거리와 같이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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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은 설 특수를 누려보려는 희망을 가지고 평소 몇 배의 상품을 전시해 놓고 목이 빠지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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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의 마음은 그저 한가롭거나 여유롭지 못하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진 거리에 손님 대신 서성이며 안타까운 푸념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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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가 생기고 나서 전통시장은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어요. 인구 14만의 도시에 대형마트가 3곳이나 있고, 곳곳에 할인매장이 자리 잡고 있으니 전통시장까지 사람들이 나오기가 힘듭니다. 지례 5개면에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 전통시장을 이용하던 허리 굽은 어르신들이 이제 대부분 돌아가시고 단골로 오시는 어르신도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다. ”라며 한숨 섞인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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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도 예전처럼 구경할 수 없어요.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한다며 우르르 나왔다가 가지만 물건을 사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한 사람들도 인근 상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 주니 전통시장에서 소비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어요.”며 은근히 전통시장 살리기에 대한 전시 행정에 대한 원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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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은 2월 5일이지만 설 연휴는 닷새 앞으로 다가오고, 각 가정과 기업에서는 설 명절 분위기는 이미 시작되어가고 있는 때이다. 평생을 지역의 전통시장을 지키며 살아온 상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 더욱 용기를 내도록 전통시장을 향한 발걸음을 한 번 더 하는 넉넉한 마음을 낼 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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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 장날인 다가오는 30일에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줄 것을 목 길게 늘이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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