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순석 회장과 송혜정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창재 전 부시장도 참여한 가운데 9월 16일 대곡동 사무실에 집결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적재하여 일일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나눠줬다.
이들은 독거노인 8가구에 생활에 꼭 필요한 쌀과 화장지를 비롯한 라면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순석 회장은 “올해는 지역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인 관내 독거노인들이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