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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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 개최
      김천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지난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탑웨딩 신관 3층 그랜드홀에서 제14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황병우 iM뱅크은행장을 비롯하여 윤상영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선하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전재달 김천세무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정광영 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장,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김재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이기락 김천YMCA 사무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강의는 경제 및 투자 전문가인 신영증권의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을 초빙하여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펀더멘털과 자산시장의 괴리’라는 주제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펀더멘털과 자산시장의 흐름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학균 센터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민간소비, 건설과 설비투자 등 내수의 구조적 둔화로 인해 수출의존도와 정부지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성장이 정체되어 힘든 상황”이라면서 “미국발 관세와 환율의 변동성에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내년도에도 글로벌 경기 변동성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의 확대로 기업 환경도 빠르게 변화되면서 유연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모색하고 향후 경제 전략 수립과 새로운 통찰과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우 iM뱅크은행장은 “김천에 오면 고향에 온 기분”이라고 인사하고, “여러분 덕에 iM뱅크가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탈바꿈한 뒤 잘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자금을 많이 확보해 어려운 시기 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영 김천시 경제관광국장은 “변화된 경영환경에 맞춘 기업의 구조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가 와 있는 것 같다”면서 “행정과 경영은 일맥상통한다”며, “김밥축제가 성공한 것처럼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현재 기업의 어려움을 잘알고 있는 만큼 김천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국회와 도, 시의 함께 노력해 공단에 화물차 주차장을 신설해 화물차 대기 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언제나 기업의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면 요청해달라”고 말하고, “늘 김천시의회가 여러분을 돕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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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김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추진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도심권 화물자동차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복합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 교통망의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업단지 및 물류 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와 시가지에 화물차량 불법 주 ․ 정차, 도로 불법 점유, 소음과 매연 문제가 지속되어 주민 생활환경과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1,300여 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외부 운송업체 및 영업용 트럭 운전자의 합법적 대기 ․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구조적 갈등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화물운수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를 목표로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46억 원을(도비 102억 원, 시비 44억 원) 투입하게 된다. 대상부지는 김천산업단지 내(대광동 1343 일원)에 위치하며, 총면적 35,000㎡로 266대의 주차면과 관리동 등이 설치된다.   차고지에는 AI ․ IOT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및 친환경 충전 인프라 구축,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도입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접목할 계획이며, 화물차 주차, 정비, 세차, 운전자 휴게시설 등 원스톱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심 주차장을 물류 거점화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를 준공하여 친환경 배송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 계획’을 수립해, 2024년 5월에는 테스트 베드와 물류센터가 결합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준공하여 운영 중이다.   이어 2025년 10월에는 ‘쿠팡 김천 풀필먼트센터’가 완공되어, 2026년 3월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으로 김천은 이미 스마트, 친환경 물류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김천산업단업단지 내 180여 개 기업체의 물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하고 화물차의 무분별한 도심 진입과 불법 주・정차를 줄여 시민 교통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물류 효율성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기존 물류 기반에 첨단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해 김천을 전국 선도형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이번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경상북도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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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우수기관상 수상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1월 6일(목) 대전에서 이틀간 열린 중기부 주최 「혁신특구 ON 2025」 행사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구 성과 평가에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실현, 특구 운영관리 체계 확립, 지역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국가 물류 혁신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존 1대의 택배 차량이 전 구간을 담당하던 배송 시스템을 개선해 구간별 배송 거점을 구축하고 최종 배송 구간에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하는 물류체계를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파트 택배 대란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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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김천 삼색이수상권, 고객감사축제 성황리 마무리
      김천시(시장 배낙호) 감호동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이사장 이성미)은 지난 1일, 아랫장터 일대 구 장옥터에서 지역민과 방문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삼색비전선포식 &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대표 구도심 상권인 아랫장터 일대의 부활을 선언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근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 공연팀의 무대가 어우러져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호동 상권의 활기를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아랫장터 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권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모아 ‘꽝 없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프로모션 등을 함께 운영하며 상권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북 최초로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감호동 아랫장터의 부활을 위해 노력해 온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색이수상권의 비전이 널리 알려지고, 자율상권활성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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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가구에 친환경 위생용품 전달 ‘훈훈’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화)는 지난 31일(금) 감천면 내 저소득 취약가구 23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감천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시 보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친환경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종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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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 홍보 강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추풍령테마파크의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 내에 새로운 입간판과 홍보 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를 보다 널리 알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테마파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휴게소 이용객들이 한눈에 추풍령테마파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과 색채를 적용하였으며,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추풍령휴게소는 전국 각지에서 통행량이 많은 교통 요충지로, 해당 장소에 홍보 입간판과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김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추풍령테마파크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테마파크는 김천의 자연경관과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간판 설치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김천을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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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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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 개최
      김천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지난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탑웨딩 신관 3층 그랜드홀에서 제14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황병우 iM뱅크은행장을 비롯하여 윤상영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선하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전재달 김천세무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정광영 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장,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김재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이기락 김천YMCA 사무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강의는 경제 및 투자 전문가인 신영증권의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을 초빙하여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펀더멘털과 자산시장의 괴리’라는 주제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펀더멘털과 자산시장의 흐름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학균 센터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민간소비, 건설과 설비투자 등 내수의 구조적 둔화로 인해 수출의존도와 정부지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성장이 정체되어 힘든 상황”이라면서 “미국발 관세와 환율의 변동성에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내년도에도 글로벌 경기 변동성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의 확대로 기업 환경도 빠르게 변화되면서 유연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모색하고 향후 경제 전략 수립과 새로운 통찰과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우 iM뱅크은행장은 “김천에 오면 고향에 온 기분”이라고 인사하고, “여러분 덕에 iM뱅크가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탈바꿈한 뒤 잘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자금을 많이 확보해 어려운 시기 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영 김천시 경제관광국장은 “변화된 경영환경에 맞춘 기업의 구조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가 와 있는 것 같다”면서 “행정과 경영은 일맥상통한다”며, “김밥축제가 성공한 것처럼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현재 기업의 어려움을 잘알고 있는 만큼 김천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국회와 도, 시의 함께 노력해 공단에 화물차 주차장을 신설해 화물차 대기 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언제나 기업의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면 요청해달라”고 말하고, “늘 김천시의회가 여러분을 돕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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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김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추진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도심권 화물자동차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복합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 교통망의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업단지 및 물류 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와 시가지에 화물차량 불법 주 ․ 정차, 도로 불법 점유, 소음과 매연 문제가 지속되어 주민 생활환경과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1,300여 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외부 운송업체 및 영업용 트럭 운전자의 합법적 대기 ․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구조적 갈등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화물운수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를 목표로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46억 원을(도비 102억 원, 시비 44억 원) 투입하게 된다. 대상부지는 김천산업단지 내(대광동 1343 일원)에 위치하며, 총면적 35,000㎡로 266대의 주차면과 관리동 등이 설치된다.   차고지에는 AI ․ IOT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및 친환경 충전 인프라 구축,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도입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접목할 계획이며, 화물차 주차, 정비, 세차, 운전자 휴게시설 등 원스톱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심 주차장을 물류 거점화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를 준공하여 친환경 배송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 계획’을 수립해, 2024년 5월에는 테스트 베드와 물류센터가 결합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준공하여 운영 중이다.   이어 2025년 10월에는 ‘쿠팡 김천 풀필먼트센터’가 완공되어, 2026년 3월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으로 김천은 이미 스마트, 친환경 물류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김천산업단업단지 내 180여 개 기업체의 물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하고 화물차의 무분별한 도심 진입과 불법 주・정차를 줄여 시민 교통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물류 효율성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기존 물류 기반에 첨단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해 김천을 전국 선도형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이번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경상북도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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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우수기관상 수상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1월 6일(목) 대전에서 이틀간 열린 중기부 주최 「혁신특구 ON 2025」 행사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구 성과 평가에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실현, 특구 운영관리 체계 확립, 지역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국가 물류 혁신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존 1대의 택배 차량이 전 구간을 담당하던 배송 시스템을 개선해 구간별 배송 거점을 구축하고 최종 배송 구간에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하는 물류체계를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파트 택배 대란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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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김천 삼색이수상권, 고객감사축제 성황리 마무리
      김천시(시장 배낙호) 감호동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이사장 이성미)은 지난 1일, 아랫장터 일대 구 장옥터에서 지역민과 방문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삼색비전선포식 &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대표 구도심 상권인 아랫장터 일대의 부활을 선언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근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 공연팀의 무대가 어우러져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호동 상권의 활기를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아랫장터 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권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모아 ‘꽝 없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프로모션 등을 함께 운영하며 상권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북 최초로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감호동 아랫장터의 부활을 위해 노력해 온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색이수상권의 비전이 널리 알려지고, 자율상권활성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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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가구에 친환경 위생용품 전달 ‘훈훈’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화)는 지난 31일(금) 감천면 내 저소득 취약가구 23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감천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시 보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친환경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종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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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 홍보 강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추풍령테마파크의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 내에 새로운 입간판과 홍보 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를 보다 널리 알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테마파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휴게소 이용객들이 한눈에 추풍령테마파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과 색채를 적용하였으며,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추풍령휴게소는 전국 각지에서 통행량이 많은 교통 요충지로, 해당 장소에 홍보 입간판과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김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추풍령테마파크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테마파크는 김천의 자연경관과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간판 설치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김천을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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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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