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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남장사 회주 정강당 성웅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셨고 남장사 회주이셨던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 및 다비식이 직지사에서 엄수됐다. 직지사 설법전에서 원적에 드신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이 9월 24일 10시에 봉행되었으며, 12시에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이 진행된 설법전과 다비식이 엄수된 연화대에는 학산 대원 대종사, 익산 도후 대종사, 장산 성춘 대종사, 황산 혜창 대종사,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서담 효담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스님, 이현재 제8교구 신도회 수석부회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홍성구 김천시장 직무대행,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김홍구 경북도의원, 나영민‧김세호 시의원, 이종오 남장사 신도회장, 송재엽 상주사암연합회 신도회장, 유가족을 비롯한 사부대중 2천여 명이 참석하여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원적을 애도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다, 헌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인사말씀, 공지사항 전달, 사홍서원, 발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법구를 이운해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되었다. 전남 보성군 노동면에서 태어난 정강당 성웅 대종사는 1970년 동곡 일타 대종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 1971년 해인사 고암 상인 대선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하는 등 1984년 강원도 신흥사에서 고암 대선사께서 대덕 법계를 수여하였다. 녹원 대종사의 부름을 받아 중임을 수여받고 상주 남장사 주지, 상락사 주지,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며 가람을 수호하고 출가재가의 표상의 되었고, 조계종개혁회의의원 초심호계위원 행자교육갈마위원 등을 역임하며 총림의 지남이 되셨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생명살리기본부이사 등을 역임하며 무연자비로 사회복지에 평생 헌신하셨다. 이에 영허 녹원 대종사는 공적이 천하에 드러났으니 어찌 만인이 상찬하지 않겠는가? 라며, 정강이란 법호를 하사하여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을 칭찬하였다. 또한, 정강당 성웅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과 총무원장 수차례 표창, 2011년과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1년 종단에서 대종사 법계 품서 받았다. 대종사는 말년에 쇠잔한 몸으로 병석에 누워계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법당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셨다. 제자가 까닭을 묻자, 대종사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이제 가야지” “어디로 가시렵니까? 라고 묻자, 대종사께서 게송 한 수를 읊으셨다. 맑고 깨끗한 본연이 크고 밝은 빛 (淸淨本然大光明) 온 일도 갈 일도 머문 적도 없이 (無來無去亦無住) 이제 헤어지면 어디서 다시 만날까? (此來別後何處見) 만리에 펼친 붉은 비단 맘껏 보게나 (紫羅萬張從君看) 대종사께서는 슬픔에 목이 메는 제자를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다가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았지?” 라는 말씀을 남기고 남장사 다향실에서 법납 53세, 세수 85세를 일기로 원적에 드셨다. 장의 위원장인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일거수일투족이 승가의 모범이셨으며, 스님께서 8년 동안 본사 주지 소임을 이행하던 시절 소납이 총무를 맡아 가까이 모신 적이 있습니다. 스님은 새벽예불 공양 운력에 빠지는 법이 없고, 사시불공 때마다 부처님께 108배를 올렸으며, 멀리 출타했다가도 잠은 꼭 절로 돌아와 주무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조실스님께 문안하고 산중의 대소사를 낱낱이 상의하였습니다. 스님은 이 일과를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으셨습니다. 스님은 이처럼 자신에게 엄격했지만, 타인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분이셨습니다. 종무회의에서 아래 소임자를 나무란 적이 없고, 당신의 주장보다는 상대방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꾸짖기보다는 따뜻한 손길로 다독여주는 분이셨습니다. 변함없는 스님의 맑고 깨끗한 기상은 늘 푸른 소나무와 같았고, 말 없는 가운데 많은 것을 깨우쳐 주신 스님의 일상은 늘 저에게 감동이었습니다. 수행자의 표상이요 후학의 모범이신 스님을 이제 어디서 뵈어야 할까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고 영결사를 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삼가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원적을 경북도민과 함께 가슴 깊이 애도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삶을 다해 보여주고 떠나신 대종사님을 오래도록 기억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대종사님께서는 평생을 부처님의 정법을 지키고자 정진하시며, 늘 자비로운 미소로 용기를 주시고 넓은 혜안으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직지사 주지로 계실 때는 포살 법사를 맡아 ‘사부대중의 합심으로 이루어지는 종단운영과 지역사회가 종단발전과 살기 좋은 세상의 궁극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하셨습니다. 특히, ‘일체중생이 다 같이 부처님처럼 깨달아 해탈하는 동반자 의식’을 강조하신 부분은 불교계의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스님과는 재작년에 도청으로 모셔서 뵈었습니다. 대종사로 품서 되심을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별히 도민을 위해서 정진해 달라던 당부는 가슴에 새겨두었습니다. 앞으로 스님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동반자 의식, 공동체 의식’의 가르침대로 도민의 마음을 하나하나 살피며 화합과 상생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없는 존경과 그리움으로 추모의 향을 올리니, 부디 대자유를 누리시고 큰 빛으로 다시 오시길 지극한 마음으로 비옵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라고 조서를 행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추모일정은 초재 9월 26일, 2재 10월 3일, 3재 10월 10일, 4재 10월 17일, 5재 10월 24일, 6재 10월 31일, 7재 11월 7일이며 상주 남장사에서 봉행된다. 한편,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은 행사를 여법하게 위해 차량교통 봉사를 진행하였고,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은 영결식과 다비식을 찾는 사부대중을 위해 점심 공양 봉사를 자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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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예천 용문사 주지 청안 대종사 다비식 엄수
직지사 녹원 대종사를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서 예천 용문사 주지로 불교중흥을 위해 힘써왔던 벽담당 청안 대종사의 다비식이 엄수됐다. 지난 7월 23일 예천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의 영결식이 7월 27일 예천 용문사 영남제일강원에서 영결식이 봉행되었고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다비식이 진행된 직지사 연화대에서는 직지문장 혜창 대종사,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비식이 진행됐다. 이날 다비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청혼, 착어, 반야심경, 헌다,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세수 87세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는 충남 논산군 연산면에서 태어나 25살에 출가해 녹원 대종사를 은사로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1998년 용문사 주지로 부임하여 ‘전국의 3대 용문사요 3대 지장 도량’이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2019년 대장전과 윤장대를 국보로 승격시키는 원력을 이루었으며, 1998년부터 2022년까지 24년 동안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천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2023년 4월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고 불기 2567년 7월 23일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셨다. 청안 대종사는 입멸이 가까웠음을 직감하고 상좌를 불러 다음과 같은 게송 한 수를 남겼다. 보배 구슬 여의주가 어디에 있을까? (如意寶珠何處在) 한평생 안개 속에서 용을 뒤좇았는데 (生平逐龍雲霧裏) 고개 돌려 마음을 보니 본래 잃은 적 없었네 (回頭看心本不失) 소백산 보름달이 삼강에 떠다니는구나. (小白滿月浮三江) 청안스님의 추모일정은 초재 7월29일, 2재 8월5일, 3재 8월12일, 4재 8월19일, 5재 8월26일, 6재 9월2일, 7재 9월9일이며 예천 용문사에서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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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부부에게 농락당한 김천시청
며칠 전 김천시 공무직 근로자의 부당이익과 횡령에 관한 기사를 저희 김천뉴스에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김氏에게 김천시에서 환수 받은 금액은 고작 2천만원에 불과해서 의문이 생기기도 했고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공무직 근로자 김氏의 배우자인 박氏도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현재 공무직 근로자인 박氏는 2018년 3월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를 해서 2020년 공무직으로 전환이 되어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며칠 전의 기사내용 중 공사 환수금액이 김氏에 대한 것만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박氏는 환수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배우자인 박氏가 공사를 맡아 대금을 받은 시점을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氏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김천시에서 매년 공사를 맡아 진행했는데 총 금액이 자그마치 1억3천3백5십만원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氏가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점부터 계산을 다시하면 공사대금은 자그마치 1억 9백만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인 영리업무외 겸직 규정이 2019년 7월에 개정되어 2019년 이전 공사대금은 환수할 수 없게 돼버렸다. 그래서 김천시에서 환수해야할 금액은 2019년 7월 이후 공사한 금액인 6천4백5십8만원에 대한 금액만 환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와 같이 그 당시 반장이었던 김氏가 배우자인 박氏와 공모하지 않았다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이런 공사를 어떻게 몇 년 동안이나 독식하며 공사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이것은 김천시를 농락한 것이나마 다름이 없다.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근무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김천시에 피해를 입혔을 것은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발생한 것은 첫째 수의계약의 맹점을 파고들어 이런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위기관이 지적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두 번째는 현재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채용시스템 기준이 아주 느슨해서 생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자면 금액이 낮은 수의계약도 경쟁입찰로 전환되어야 잡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현재 읍면동의 사업도 2천2백만원 이하는 전부 수의계약에 해당되는데 온갖 청탁과 압력이 행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바 피감기관인 김천시 소속 공무원이 그 압력 상대자에 대해 협조하거나 굴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로인해 부실공사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도 하루바삐 개선해 나가야할 사항이다. 또한, 공무직근로자나 기간제근로자 채용기준이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1조(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지 여부와 전과사실이 없으면 채용이 되는 것을 채용 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서면으로 직업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기재하고 그 외에 직무와 연관된 사업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지에 대한 것을 서면에 작성토록 하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원천 차단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김천시에서는 이 상황을 주시하여 김천시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낼 수 있도록 최대한 환수조치 해야 하며,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도덕적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과 더불어 교육을 철저하게 강화해 더 이상의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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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처와 동생과 함께 6년간 2억원대의 부당이득에 횡령 의혹 불거져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가 명의를 차용해 처와 동생과 함께 수년간 공사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氏는 거기에 그것도 모자라 김천시의 각종 기계 장비를 횡령한 사실도 여러 증언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본 기자는 2년 전 제보를 받고 현재까지 이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실제 부당행위에 대한 정보와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氏는 공무직 직원으로 김천시 관내의 도로보수유지를 위한 업무를 맡아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반장으로 일하면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처와 동생의 명의를 번갈아 가면서 차용하여 6년간 본인을 비롯한 처와 동생이 포크레인 공사를 직접 작업하며 공사비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김氏와 처와 동생의 6년 동안의 부당이익은 2억원대에 달했는데 김천시에서 지난 2023년 5월에 환수한 금액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본 기자가 전 관계자에게 환수금액이 너무 작은 것 아니냐고 따져 물으니 김氏의 인건비와 장비사용비를 집계한 금액이라 한다. 처와 동생의 문제는 별도라는 이야기다. 이해할 수 없는 셈법이지만 이 계통을 잘 모르니 넘어간다 하더라도 애초당시 수의계약의 문제점이 이때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 그때 당시 김氏는 도로보수팀 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허가업체에 속해있는 작업자와 실제와 다른 작업자가 일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과 처와 동생이 수년간 일을 맡아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 제24조에 의하면 영리업무외 겸직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겸직코자할 사용부서 및 인사부서의 장에게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 공무직 근로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이중 직업을 가질 수 없기에 김氏는 가족의 명의를 차용하는 편법을 이용해 지자체 공사를 맡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김氏 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악랄해졌다. 반장이 되고나서 5~6년 전 노후화된 2.5t 1대와 1t 1대 등 살포기를 폐기처분 하지 않고 임의로 고물로 팔아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2018년도 경 콤펙트(도로를 다지는 기계)를 임의로 집에 가져가서 아직도 행방이 모연하며, 4~5년 전 600만원 ~7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멀쩡한 발전기를 쓰지 못한다고 가져가서 건설하는 업체에 팔아치웠다는 의혹도 또한 제기되고 있다. 고구마나 감자도 아닌데 또 나오네요. 콤프레샤가 고장 나지도 않았는데 폐기한다고 가지고 가서 본인의 밭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과 아스콘 다지는 롤러 앞부분에 있는 경운기를 폐기처분의 상태인 자택의 경운기와 바꿔치기하여 사용했다는 의혹. 정말 대단타 짱!! 여기까지 이야기만 보셔도 대단하지 않나요? 소설속의 나쁜 놈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근데 또 있습니다. 도로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기계인 일명 브루워를 폐기한다고 하고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의혹과 지난 5월 ~ 6월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다리를 임의로 가져가서 행방불명!! 이 기사가 나가고 나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겠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여러 증인이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횡령은 다른말로 절도입니다. 도둑놈이죠. 시효가 지나갔다고 해서 나쁜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이제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본 기자가 그동안 사태의 심각성을 언론에 기사화하지 않은 것은 좀 더 명확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였고 어느 정도 증거가 수집한 상태에서 김천시청에 주지하여 김氏의 부당행위를 알게 된 김천시청 감사실에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김천시 감사팀에서는 조사결과 신빙성이 있는 사실에 근거해 부당이득을 환수하게 되었고 자체 부서에서는 지난 6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징계방안을 논의하였으나 기사의 주인공이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해 일단 보류한 상태이며, 제보자 역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은 위의 내용처럼 김氏의 부당행위가 아니었다면 ‘선의의 업자들이 더 배부르고 따뜻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을 건데’ 라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나요? 본 기자는 처음에는 이들을 관리•감독해야하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교활하고 악랄하게 지속적으로 김천시의 재산을 축내는 파렴치한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얼마 전 제보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김천시를 우습게 봤으면 김氏가 지난 4월에 수시로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하루 종일 자기 밭에서 일을 하는 증거자료를 목도하고 나서 정말로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 지경입니다. C.C TV와 시간별로 사진 증거를 확보하여 빼박을 수도 없습니다. 출퇴근 의혹도 사실 그전에 있었지만 부당행위가 너무 많아 빼 놓았었는데 이제 딱 걸렸네요. 이런 공무직 근로자가 김천시에서 수년간 기생하며 김천시민의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러운 똥을 밟은 것처럼 매우 혐오스럽고 이빨이 갈릴 정도로 심장이 흥분되는 경악스러운 심정에서 김천시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담당 공무직 근로자의 행위를 일벌백계하고 반면교사의 묘를 살려 김천시의 기강을 다시 한 번 되새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氏로 인해 함께 근무하는 직원 중 몇몇은 동료들과의 불화를 조장하고 매일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김氏로 인해 퇴사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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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도 포교사 경북지역단 분야별연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포교 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연수를 실시했다. 법융화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소속 포교사와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 덕안 고운사 재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제16교구본사 고운사에서 불기2567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분야별 연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각 지역별로 도착하는 순에 따른 접수 및 등록이 있었으며, 점심 공양을 실시하고 불교의식에 따른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발원문, 연혁보고, 내빈소개, 및 단장인사, 표창 수여, 포교사단장 격려사, 내빈 축사, 특별법문, 호흡과 명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사례발표 및 토론의 일정이 있었으나 호우로 인한 안동댐 방류 등 재난 비상상황의 발생으로 이후 일정이 취소되었다. 법융화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은 “한 해 동안 포교활동 결과의 상호 공유를 위한 장이며 새로운 발전을 모색,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분야별 연수야 말로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한 해의 포교활동 결과를 공유라는 점 이외 새로운 전법론의 모색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고민을 탐색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태의연한 방법으로는 적응하기 어려운 시대 상황에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저 유니폼을 입은 불교 신도에 불과하다. 그런 점에서 한해 포교활동의 결과를 공유한다는 기존 프로그램의 답습에만 머물게 되어 저의 부족함을 보인 점 널리 양해 바란다. 앞으로는 새로운 포교 방법론의 연구발표와 시대 요구를 반영한 주제를 탐구하여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포교는 수행, 수행이 곧 포교’의 전법 선언으로 한 자리에 모이신 포교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신행과 계층 각 분야 포교활동을 서로가 공유하고 피드백 받아 포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분야별 연수 이다. 종단은 탈종교화 시대를 맞이하여 신포교전략으로 명상센터 건립과 명상포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사회는 종교편향으로 인해 불교문화가 왜곡되는 등 포교지형은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때 우리는 각 포교분야의 전문가로 역량을 강화하여 포교전선을 넓혀야 한다. 오늘 분야별연수는 ‘포교지평을 더 넓게 더 크게’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상에는 보리심 이근순 (행사지원팀)이 총재상, 묘길상 김주희 (지역봉사 자광팀), 재원 권재욱 (지역봉사 대관음사팀)이 포교사단장상, 정행심 김정숙 (군포교 안국팀), 관음덕 마희숙 (지역봉사 대관음사팀), 서청 윤만호 (군포교 화랑선원팀), 길상음 이경희 (염불포교 직지팀)이 지역단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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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집전·면담 평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미숙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와 1차 합격자들과 덕종 포교국장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제8교구본사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집전 및 면담 평가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입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집전 및 면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미숙 경북지역단장의 인사말과 덕종 포교국장 스님이 주지 스님 환영사를 대독과 인사말을 통해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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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9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추석을 앞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의 시작에 앞서 3분기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박인수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시정 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은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또한 이장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농소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을 자체 환경 정화 활동 추진 등을 협조 요청하였다. 최원국 이장협의회장은 “행복한 추석을 앞두고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펴 먼저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이장협의회가 되자.”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표창패 수상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추석은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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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9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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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김천시에 후원물품 15종 기탁
- 김천시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새빗켐(대표 박민규)로부터 후원물품 15종 총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광동에 소재한 ㈜새빗켐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기물에 대한 선제적 재활용을 구현하며 전자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빗캠 박민규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값진 선물로 전달되어 추석연휴 행복이 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빗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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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김천시에 후원물품 15종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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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SRF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김천에너지서비스의 하수 슬러지 연료 이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 ㈜김천에너지서비스의 하수 슬러지 연료 이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2019년 환경부, 경상북도와 미세먼지 감축 이행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석탄사용량을 30만 톤에서 7%가 감소된 28만 톤을 사용하도록 발전설비 성능 및 효율 개선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연히 지역 사회 대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으로서 석탄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연료 이용에 동참하는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오랜 세월 하수 슬러지를 석탄과 함께 혼소해 왔으며 주민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지역 언론을 통해 알게 된 그때야 ㈜김천에너지서비스가 진행하고 있다는 효율 개선이 하수슬러지로 연료 사용을 늘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2022년 10월, 하수 슬러지에 대한 테스트를 환경 공단에서 하고 있다 하였으며, 주민들은 회사 측에 검사 결과가 나오면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열어 달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가 이용하려는 하수 슬러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하수 슬러지와 달리 중금속 등의 오염으로 비료관리법에 비료로도 이용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하수 슬러지의 경우 심한 악취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일부 발전소 노조는 하수슬러지 연료탄 퇴출을 요구하여 하수 슬러지 연료탄은 등장한지 약 5년만인 2022년 초 전국 모든 발전소에서 퇴출됐고, 대부분 업체들은 문을 닫았다 합니다. 받아주는 곳 없는 골칫거리 ‘악취’ 하수 슬러지를 헐값에 가져와 주민들에게 어떠한 동의나 설명 없이 진행하려는 것에 반대합니다. 〈성명서〉 김천에너지서비스는 SRF 태운 스팀 구매와 악취 유발 하수 슬러지 연료 사용 계획 중단하라. SRF 소각시설 반대단체에서는 ㈜김천에너지서비스에게 지역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며 만들어질 SRF를 태운 스팀 구입 계획을 철회하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 대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갈등을 만들고 있는 SRF 스팀 구입은 사업가로서의 양심과 기업 윤리를 저버리는 것이라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였으나 그동안 묵묵부답이였습니다. 이에 범시민연대는 다시 한 번 아래와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지역민의 환경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SRF 스팀 구매계약을 철회하고 전면 백지화 하기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악취를 유발하는 하수 슬러지 대신 친환경 에너지(LNG) 사용을 요구합니다.” -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김천 산업단지 내 집단 에너지사업을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상업 운전 중인 석탄 열병합발전소입니다. 현재 시간당 330톤의 스팀공급이 가능한 보일러 설비로 59MW 전력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창신이앤이의 SRF 소각시설에 대한 인허가 신청이 시작되지도 않은 시점에 스팀을 공급받겠다는 계약을 사전에 체결하였다. - 2019년부터 진행되어온 ㈜창신이앤이의 SRF 소각시설에 대한 인허가 관련 행정 소송은 사법부의 조정 권고로 2022년 4월 전면 중단되었다. 그러나 ㈜창신이앤이가 다시 서류를 제출함으로서 원점에서 인허가 다툼이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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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SRF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김천에너지서비스의 하수 슬러지 연료 이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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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선하 도의원이 김천시 소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선하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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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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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국민의힘, 김천3)은 9월 22일(금)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월명성모의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월명성모의집은 어르신 복지주택인 실버타운, 전문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센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조용진 도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르신 돌봄에 노고가 많은 시설관계자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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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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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이종엽 이사장, 베다니성화원‧김천소년교도소 등 위문품 전달
-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시 지좌동 소재 김천소년교도소(소장 남창식)와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성화원(원장 김성화)을 방문해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김천소년교도소 내 수용동과 직업훈련 교육장 등을 둘러보는 등 교정행정 현장을 참관하였고, 베다니성화원에서는 원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의 나눔행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공단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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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이종엽 이사장, 베다니성화원‧김천소년교도소 등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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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9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추석을 앞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의 시작에 앞서 3분기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박인수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시정 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은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또한 이장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농소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을 자체 환경 정화 활동 추진 등을 협조 요청하였다. 최원국 이장협의회장은 “행복한 추석을 앞두고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펴 먼저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이장협의회가 되자.”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표창패 수상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추석은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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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9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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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김천시에 후원물품 15종 기탁
- 김천시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새빗켐(대표 박민규)로부터 후원물품 15종 총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광동에 소재한 ㈜새빗켐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기물에 대한 선제적 재활용을 구현하며 전자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빗캠 박민규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값진 선물로 전달되어 추석연휴 행복이 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빗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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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하여 9월 5일(화)부터 10월 6일(금)까지 한 달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화)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김천시립도서관과 경북도립 요양병원과 협력하여 ‘치매 도서 대출 이벤트’, ‘기억의 풍선 속 치매 어르신 및 치매 환자 가족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보듬마을(대곡동 30통 문지왈 경로당, 개령면 황계1리 경로당)과 함께 “기억의 풍선 속 희망 메시지 전달” 행사도 진행했다. 그리고 25일(월)에는 또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황금시장에서 홍보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 치매 인식개선 OX 퀴즈, 어르신들의 작품 및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치매 통합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치매 바로 알리기’ 인식개선 캠페인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21일(목)부터 시작된 오삼이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온라인 누리 소통망(SNS-인스타그램) 이벤트는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삼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치매 예방 체조 영상’을 보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계정 태그(@김천시치매안심센터)와 지정된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올리면 행사에 참여하며, 10월 13일(금)에 최종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미니 캐리어 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1층에서는 10월 6일(금)까지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 및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치매 인식 개선 존’을 마련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 동영상 및 해설을 자체 제작하여 김천시 옥외전광판 18개소, 김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2개소 스피커를 통해 해설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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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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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SRF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김천에너지서비스의 하수 슬러지 연료 이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 ㈜김천에너지서비스의 하수 슬러지 연료 이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2019년 환경부, 경상북도와 미세먼지 감축 이행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석탄사용량을 30만 톤에서 7%가 감소된 28만 톤을 사용하도록 발전설비 성능 및 효율 개선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연히 지역 사회 대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으로서 석탄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연료 이용에 동참하는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오랜 세월 하수 슬러지를 석탄과 함께 혼소해 왔으며 주민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지역 언론을 통해 알게 된 그때야 ㈜김천에너지서비스가 진행하고 있다는 효율 개선이 하수슬러지로 연료 사용을 늘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2022년 10월, 하수 슬러지에 대한 테스트를 환경 공단에서 하고 있다 하였으며, 주민들은 회사 측에 검사 결과가 나오면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열어 달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가 이용하려는 하수 슬러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하수 슬러지와 달리 중금속 등의 오염으로 비료관리법에 비료로도 이용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하수 슬러지의 경우 심한 악취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일부 발전소 노조는 하수슬러지 연료탄 퇴출을 요구하여 하수 슬러지 연료탄은 등장한지 약 5년만인 2022년 초 전국 모든 발전소에서 퇴출됐고, 대부분 업체들은 문을 닫았다 합니다. 받아주는 곳 없는 골칫거리 ‘악취’ 하수 슬러지를 헐값에 가져와 주민들에게 어떠한 동의나 설명 없이 진행하려는 것에 반대합니다. 〈성명서〉 김천에너지서비스는 SRF 태운 스팀 구매와 악취 유발 하수 슬러지 연료 사용 계획 중단하라. SRF 소각시설 반대단체에서는 ㈜김천에너지서비스에게 지역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며 만들어질 SRF를 태운 스팀 구입 계획을 철회하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 대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갈등을 만들고 있는 SRF 스팀 구입은 사업가로서의 양심과 기업 윤리를 저버리는 것이라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였으나 그동안 묵묵부답이였습니다. 이에 범시민연대는 다시 한 번 아래와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지역민의 환경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SRF 스팀 구매계약을 철회하고 전면 백지화 하기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악취를 유발하는 하수 슬러지 대신 친환경 에너지(LNG) 사용을 요구합니다.” -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김천 산업단지 내 집단 에너지사업을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상업 운전 중인 석탄 열병합발전소입니다. 현재 시간당 330톤의 스팀공급이 가능한 보일러 설비로 59MW 전력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창신이앤이의 SRF 소각시설에 대한 인허가 신청이 시작되지도 않은 시점에 스팀을 공급받겠다는 계약을 사전에 체결하였다. - 2019년부터 진행되어온 ㈜창신이앤이의 SRF 소각시설에 대한 인허가 관련 행정 소송은 사법부의 조정 권고로 2022년 4월 전면 중단되었다. 그러나 ㈜창신이앤이가 다시 서류를 제출함으로서 원점에서 인허가 다툼이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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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SRF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김천에너지서비스의 하수 슬러지 연료 이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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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선하 도의원이 김천시 소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선하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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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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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국민의힘, 김천3)은 9월 22일(금)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월명성모의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월명성모의집은 어르신 복지주택인 실버타운, 전문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센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조용진 도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르신 돌봄에 노고가 많은 시설관계자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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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