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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장체험부터 벚꽃 구경까지, 완벽한 봄나들이~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봄 나들이로 구미시 풀마실목장 체험 다녀오다.     지난 4일,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구미시 선산읍 옥성면에 위치한 풀마실목장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문화의 이해와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체험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들은 직접 치즈를 만들고, 피자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며 농장 체험의 재미를 만끽했다.      또한,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건초를 주는 등 농장 동물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나누었으며,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 주변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감상했다. 풍경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동안 우리가 만든 피자가 화덕에서 맛있게 구워져 목장에서 준비해 주신 스파게티와 함께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특히, 이번 나들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벚꽃 구경이었다. 김천으로 돌아와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드라이브도 하고 잠시 내려 산책도 하였다. 모두가 함께 사진 찍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카페를 방문하여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자 A 씨는 “이번 나들이가 너무 즐겁고 좋았으며 오랜만에 힐링이 되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나들이는 장애인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 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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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떠나요~ ‘봄봄봄’ 나들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발달장애인, 재가장애인,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위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의 지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4~5월에 걸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나들이로 4월 23일 발달장애인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부산 송도로 향했다.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은 송도해수욕장을 산책하며 팀별미션인 인증샷을 찍었다. 그리고 86m 높이에 달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유리바닥 아래로 짜릿하게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을 구경하였다. 이후 암남공원에 도착하여 시설을 이용한 후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는 5월 3일 독거재가장애인 20명과 가족구성원 모두 장애인인 가족 3가정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재가장애인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전망대에 올라 산 아래 풍경을 구경하고 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충주호로 이동하여 약 한시간 동안 유람선을 탑승하며, 단양 8경중 절경으로 손꼽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을 관람하였다.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재가장애인들은 이번 여행 내내 미소를 띄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5월 17일 장애아동 나들이 및 부모교육이 김천 남면 오봉리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되었다. 장애아동은 가족과 함께 풀장에서 물놀이와 바비큐파티를 하였으며, 이후 대구사이버대학교 우정한 교수의 ‘장애아동 양육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보호자들은 양육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과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보호자들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복지관 프로그램을 지원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천지역 장애인들이 세차례의 여행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충전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언제나 지역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며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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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울릉도에 패밀리가 떴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는 지난 7일~9일 센터 이용자들과 가족, 직원 및 봉사자 32명이 울릉도로 2박 3일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오랜 이용자들의 바람이자 부모님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가족캠프 장소는 울릉도로 결정됐다.     울릉도로 가기위해서는 아직까지 바닷길밖에 없는지라 장애이용자들과 함께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예산도 만만치 않게 소요되어 센터에서는 후원금을 아끼고 아껴 이번 여행을 준비하였으며 청노을 여행사(김천시니어클럽)와의 협업과 직지사복지법인에서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인력을 지원해준 덕분에 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밤 12시경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은 시작부터 비가 내렸고 풍랑이 심해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크루즈 안의 공연장에서의 음악연주도 듣고 카페와 편의점,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함께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며 크루즈여행의 로망을 실현하기도 했다. 배안에 이렇게 숙소가 되어있는 것을 센터 이용자들은 많이 신기해하였다.     흔들리는 배위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이 되어 일어나보니 크루즈는 울릉도에 도착해 있었다. 다행히 비가 그쳤으나 여전히 풍랑이 심하여 안전상의 문제로 미리 계획되었던 독도와 섬 일주 여행은 모두 취소되었고 현지 가이드 안내로 아침식사 후 울릉도 버스투어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다. 아침으로 먹은 복어 감자죽은 배멀미로 울렁거렸던 속을 달래주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섬 한 바퀴를 돌며 울릉도 명소 곳곳에 들리는 버스투어를 시작하였는데 센스있는 현지 가이드의 멘트로 명소에 대한 유래와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으니 한층 더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거북바위, 삼선암, 코끼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을 마주하면 내려서 기념사진도 찍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우리나라 10대 비경이라는 대풍감에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멋진 풍경의 주상절리와 절경을 보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외에도 나리분지, 울릉자생식물원, 송곳산을 배경으로 대형 조형물 울라 고릴라가 있는 추산에도 들러 멋진 배경들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독도 단체티를 맞춰 입고 태극기 깃발까지 준비하여 마지막날은 꼭 배를 타고 독도에 가기를 모두 소원하였으나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풍랑으로 역시 독도행은 취소가 되었고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여행은 자연이 주는 소리와 냄새를 맡고, 맑고 깨끗한 풍경을 감상하고 만져보며 울릉도 특산물 음식들도 먹어보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까지도 자극되는 오감만족 힐링여행이였다.     센터 ‘A' 이용자는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 죽도가 눈앞에 바로 보이는 바다 뷰의 숙소를 너무나 좋아하였으며, 나머지 가족들도 숙소에서 새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너무 만족스러워하셨다.   ’B'이용자와 아버지는 돌아오는 크루즈 안에서의 뷔페를 먹었는데 창밖의 바다풍경이 너무나 멋져 식사후에도 한참을 앉아 창밖의 바다를 감상하였다.     저녁 7시 포항에 도착 후 센터에서 미리 예약한 회정식을 저녁으로 먹으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모두 안전하게 김천으로 돌아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소에 이동이 불편했던 이용자 및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까지도 선생님 및 봉사자들이 1:1로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참여했던 가족들 및 이용자 모두가 세심하게 준비하여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며 캠프를 준비한 김재실(보천스님)센터장을 비롯하여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족캠프사업은 장애이용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참여하여 해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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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6월 14일(수) ∼ 6월 16일(금)까지 2박 3일간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 장학사 포함 3명의 인솔자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7명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독도수호 의지 강화를 위한 2023년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땅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하였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라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독도 입도, 독도의용수비대 방문, 독도박물관 견학 등으로 독도 지형을 정확히 알고, 독도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죽도 및 관음도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절경을 느끼며 현장체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우리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교육적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기술에 맞서는 주권 수호 의지 제고와 애국심 고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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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나는 자원봉사로 여행간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 내고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지난 11월 5일 휴일을 이용하여 청소년 볼런투어(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 여행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를 운영하였다.   청소년 볼런투어는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과 더불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의미 있고 새로운 봉사여행으로, 여행 현장에서 EM 흙공 던지기 등의 낙동강 생태계보존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데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볼런투어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 후 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한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심봉사 동아리 학생 2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당일 투어에 앞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회장 김동배)’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은 후 본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상주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환경교육 및 EM흙공던지기 생태계보전활동과 경천섬 강바람길 자전거타기, 밀리터리테마파크 서바이블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활동으로 전개되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친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거리 제공으로 모든 이들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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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김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제10회 도전! 자전거여행 실시’
      제10회 도전! 자전거 여행이 7일 강정고령보에서 정근철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 김천시다문화가족자녀 및 취약위기가정 자녀, 구미통일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도전하는 용기를 스스로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아침 6시 30분에 김천 고수부지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 교육과 발열체크 및 자가문진표작성 후 강정고령보 인증센터로 이동하여 강정고령보 인증센터부터 칠곡보를 거쳐 구미보인증센터까지 71km의 거리를 주행하였다.   자전거 여행에 참여한 강연우(대항면, 14세)군은 “자전거를 타며 힘든 것 보다 눈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근철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원활한 라이딩이 되었으며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좋고, 자전거로 달리며 얻은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년 도전! 자전거여행에도 꼭 참가하였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도전! 자전거 여행은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1회 섬진강자전거길(148km), 2회 낙동강자전거길(183km), 3회 낙동강자전거길(206km), 4회 금강자전거길(146km), 5회 한강․남한강자전거길(140km), 6회 새재자전거길(100km), 7회 영산종주자전거길(133km), 8회 김천시청→구미 꿈을이루는사람들 자전거길(73km), 9회 안동댐 인증센터→상주보 인증센터(76km)를 완주하였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으로 청개구리합창단, 디베이트교실, 이중언어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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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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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남강유등축제 등 진주 10월 축제 10. 1 ∼ 16 열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달라진 10월 축제에 흠뻑 취해보세요”   2016 남강유등축제 등 진주 10월 축제 10. 1 ∼ 16 열려   진주시민과 인근 지역 시ㆍ군민 대폭 우대   축제장 외곽 펜스 테마 길 조성 … 교통 혼잡 줄이고 볼거리 풍성   매년 10월이면 ‘천년 고도의 성지’ 진주에서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시민의 날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린다.   진주시는 올해 시민과 인근 지역 시ㆍ군민, 65세 이상 경로자 등을 대폭 우대하고 안전과 볼거리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장 외곽펜스 등을 운영하여 지난해보다 볼거리는 풍성하게 하는 한편 교통 혼잡 등 각종 문제들은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불꽃놀이가 3차례 계획되어 있고 등(燈)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남강을 수놓는 유등의 질적 변화와 종류도 다양해진다. 더욱 새로워진 10월 축제, 이제 마음껏 즐길 일만 남았다.     ▷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 / 10. 1 ~ 10. 16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 지역민에게는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 외지인에게는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 아래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城안에 城)’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올해 유등축제는 주중(월~목) 진주시민 무료, 경남도민ㆍ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ㆍ군민 50% 할인(순천ㆍ여수ㆍ광양시, 보성ㆍ고흥군), 65세 경로 축제기간 전일 50% 할인 등 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폭 우대한다. 축제장 외곽인 진주교와 천수교에는 앵두 등으로 테마가 있는 길, 망경동 천년광장 일부 구간에는 소망등 터널을 조성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더불어 관람객의 추억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며, 그 이외의 지역은 창작등 터널,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난해와는 다른 축제 운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주 행사장인 남강의 수상등은 등(燈)과 등(燈)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등(燈)인 ‘12지신 진주 군마도’, 유등축제 해외 진출 등 세계화에 발맞추어 ‘세계의 불가사의 등’, ‘기관ㆍ기업 참여등‘, ‘진주의 혼ㆍ이솝우화ㆍ동화등‘ 등을 설치해 남강유등축제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아낼 계획이다.   임진왜란 격전지인 진주성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592년 진주성 대첩의 승전의 기쁨과 환희, 1593년 계사순의의 아픔을 담은 대형 ‘진주성 등(燈)’을 제작 전시해 올해 유등축제의 주제인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城안에 城’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한 움직이는 첨단 등, 현대의 기술을 접목해 테블릿 PC를 통해 소원을 입력하여 소원등을 열매로 다는 ‘오냐나무’, ‘삼강오륜’, ‘진주성 둘레길’ 등 등(燈)의 질적인 변화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발하여 진주성을 유등 테마 공원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음악분수대에는 진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시안(西安)과의 축제 문화 교류를 통해 중국 시안을 대표하는 진시황의 병마용을 비롯한 시안 곡강 성벽과 양귀비 등 중국 시안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가로 70미터, 세로 15미터 규모의 대형등으로 제작 전시하여 음악분수대 일원을‘중국 시안 특별 구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망등 달기는 지난해 3만 2천여 개에서 3만 8천여 개로 늘려 망경동 남강둔치와 축제장 외곽에 설치할 계획이며, 촉석문 앞 남강둔치에는 ‘지방자치단체 상징등’을, 진주성에는 ‘한국의 풍습등’과 ‘진주성 둘레길등’, ‘조선시대 기생등’ 등 다양한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420여년의 유구한 역사에 기원을 둔 축제로 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재현한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를 진주교 아래 남강에서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재현한다.   축제의 백미인 수상 불꽃놀이는 축제기간 중에 3회(10.1, 10.3, 10.10) 실시된다. 망경동 둔치와 진주박물관 앞 2개 장소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매일 2회(저녁7시, 8시30분)의 공연을 개최한다. 각종 체험(유등띄우기, 소망등 달기, 전통놀이체험, 사랑나누기 체험 등)행사도 축제기간에 매일 개최된다.   ▷ 제66회 개천예술제 / 10. 3 ~ 10. 10 올해 제66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 ‘미래도 도약하는 축제’ 에 방향을 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둔치,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천예술제는 10월 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개제식, 주․야간 가장행렬, 종야축제, 창작뮤지컬「촉석산성아리아」,예술경연대회,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 행사를 비롯한 불꽃놀이 등 총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파성 설창수 탄생 100주년 추모제(10. 4)를 통해 개천예술제 창제 주역이자 예술 대중화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개천예술제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10월 3일과 4일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해 10여 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화려한 역사재현 행렬로 야간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2개 팀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주간 가장행렬은 10월 4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퍼레이드로 화려하게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날과 개천예술제 종야축제가 준비돼 있다.   개천예술제 기간 중 불꽃놀이는 10월 3일 서제와 10월 10일 종야축제 저녁 8시에 두 번 계획돼 축제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될 것이다.   ▷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 10. 1 ~10. 16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이다. 드라마를 주제로 한류를 지속 발전시키고 드라마산업을 문화 콘텐츠사업으로 개발회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방송영상 진흥과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이다.   10월 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드라마 OST콘서트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레드카펫, 드라마 수상 후보 발표를 비롯해 한류서K-POP 콘서트, 명품 드라마극장 등 메인행사가 열린다.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드라마세트장, 어워즈 레드카펫 체험장, 스타 인기투표, 프린지페스티벌 등 학술ㆍ부대행사가 16일까지 이어진다   ▷ 동반 축제·부대행사 ‘한가득’   유등축제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진주성 실시간 영상으로도 구경   이 외에도 10월 2일부터 13까지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진주실크박람회에는 직물, 패션, 악세사리 등의 실크제품을 전시ㆍ판매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진주에 담긴 한식 문화’, 10월 10일 ‘시민의 날 행사’ 등이 열리고 ‘2016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가요제’, 진주음식큰잔치 등도 잇따라 개최된다.   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앱을 통해 축제장 현 위치에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정류소 위치, 행사 프로그램, 음식, 숙박 등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학산전망대가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어 선학산에 올라 축제를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을 찾지 못한 관광객들은 진주시 홈페이지에 서비스 되고 있는 진주성 전경 실시간 영상시스템을 통해서도 화려한 유등과 불꽃놀이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운영 ‘만전’   대규모 인파가 제한된 축제장에 몰리는 만큼 시는 관광객의 편의․안전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다고 보고 교통봉사, 관광안내, 급수 봉사, 외국어 통역, 유람선 관광 해설 등 5개 분야 자원봉사자룰 모집해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장을 운영한다.   교통․숙박․음식문제에서도 서비스 업주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전개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큰 효과를 본 축제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외지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문주변에는 임시주차장 10개소 10,900면과 행사장 주변 5개소 1,100면을 조성한다. 또한 도심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 전용도로를 개설 운영하고 셔틀버스는 5개 노선에 평일 23대, 주말 50대로 편성하여 7분 간격으로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축제와 연계한 정기열차 상품을 개발하여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축제기간 8일(10월 1, 2, 3, 7, 8, 9, 14, 15일) 동안 16:00~23:00까지 진주교와 천수교는 대중교통을 제외하고 차량을 통제하며 진양교~천수교, 동발호텔~서장대 구간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국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1부교의 폭을 4미터에서 5미터로 넓히고 행사장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안전 전문 인력을 혼잡지역 등 위험요소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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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7월 가볼만한 곳 선정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7월 가볼만한 곳 선정   - 한국관광공사 7월 테마 도심야경 명소로 ‘으능정이문화의거리’선정 -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7월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의‘이달의 가볼만한 곳’은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관광홍보 사업으로 월별 테마를 정해 전국을 대상으로 몇 곳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7월의 테마인 도심야경 명소로 선정된 ‘으능정이문화의거리’는 낮보다 화려한 대전의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사람들과 불 밝힌 네온사인이 가득하고,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스카이로드는 특별한 도시 야경을 선사하며 매일 밤 환상적인 영상 쇼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 세상에서 순식간에 바닷 속 풍경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금년 들어 벌써 4번째‘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1월에는 ‘보문산 일출’, 설 특집에는 ‘도시철도 여행’, 5월에는 ‘대청호 5백리길’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광객 방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7월의 가볼만한 곳은 대전 으능정이문화의거리를 비롯하여,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서울 도심야경, 경주 역사유적지구, 대구 앞산, 창원 시립 마산문신미술관, 목포시 야경, 청주 수암골전망대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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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5
  • 제1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오는 7월17일 개막
    제1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오는 7월17일 개막   - 궁남지, 연꽃으로 피어오르다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연꽃愛 피어나는 백제향”이란 주제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무왕의 탄생설화가 깃든 부여서동공원(궁남지)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에 펼쳐진 연꽃위에서 무왕의 탄생설화가 있는 초가형 생가 미니어처 조성과 함께 서동존, 사랑존, 학습존 구역을 설정하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어린시절 마를 팔았다는 무왕설화를 근거로 마 터널과 서동과 선화공주 조형물을 조성한 서동존, 작은 배를 타고 직접 연지를 탐험하고 궁남지에 피는 연꽃과 곤충을 찾아 볼 수 있는 생태 학습존 조성,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 스토리텔링 스템프와 사랑을 부르는 포토존 등의 사랑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체험종목을 대폭 보강하여 궁남지에서 채취한 연씨·연밥을 이용한 팔찌·인형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등 연꽃과 마, 궁남지를 모티브로 하는 17개 종목의 다양한 체험장 운영과 연잎과 연근, 마를 이용한 음식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꽃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등 경연프로그램 운영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주간보다는 야간중심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관조명 설치, 축제장내 물안개터널, 쉼터 등 편의시설을 증설하여 최대한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는 생태문화축제로 추진한다.  특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한단계 높은 축제로의 도약 및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와 손잡고 서로 Win-Win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나아가기로 했다.    축제 관계자는 “올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천만송이 연꽃의 향기를 백제향(여행, 향기, 소리, 먹거리, 농·특산물)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짜여졌다”고 말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궁남지에서 개최하는 서동선화의 사랑과 다양한 연꽃의 향연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4 문화관광축제에서 3년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인기있는 축제로 연꽃이 피어오르는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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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5
  • 계룡산 공주 상신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찻집
    계룡산 동학사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귓가에서 맴도며,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곳,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가을이면 가을, 겨울이면 겨울, 언제든지 가도 행복이 넘치는 자작나무 한번가면 또가고 싶은곳이기도 하다.     비오고 난후의 운무는 어느곳과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지하 갤러리에는 윤진숙작가의 모시작품과 김인순작가의 캘리그라피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한점정도는 집에두고 보고싶을정도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   차와 갤러리 그리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곳  자작나무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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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겨울 산사가는 길, 부여무량사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유홍준 著) 인생도처유상수편에서 '바람도 돌도 나무도 산수문전 같단다.라고 표현한 무량사,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부여에서 가장 큰 사찰, 가장 아름다운 명찰로 손꼽는 무량사로 가는 발걸음이 설렌다.무량사는 신라 문성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때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무량사는 국보급 보물뿐만 아니라 평생 흐르는 물처럼 살았던 생육신의 매월당 김시습이 입적하여 생을 내려놓은 사찰이다. 무량사가 있는 만수산은 여덟 가닥의 산줄기가 연꽃 모양으로 퍼져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눈이 내린 날, 산세가 좋은 만수산에서 살포시 내려오는 바람을 맞으며 들어서는 무량사 일주문도 헛으로 볼 수 없다. '만수산 무량사' 무량사는 무량은 셀수 없다는 말로 목숨도 지혜도 셀 수 없는 극락, 극락점토를 지향하며 어두운 곳을 한없이 밝히며 여한이 없다는 뜻이다.무량사 편액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측 상단에 한반도 지형의 두인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차우 김찬균의 글씨 일체유심조( 一切維心造 )가 적혀있다.'문을 들어서면서 어둠에서 밝고 환한 희망을 상징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일주문을 들어서서 다시 뒤돌아보면 광명문이라 적혀있다. 광명이라는 글만 읽어도 무량사 산사에서 나올 때는 근심 다 내려놓고 나올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일주문에서 천왕문 가는 진입로는 다리를 건너 오르막을 오르면 된다. 짧은 길이지만 상당히 운치가 있는 길이다. 천왕문 옆에는 소박한 돌기둥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통일 신라 시대에서 굳어진 제작방식을 따른 고려 초기의 당간지주가 서 있다. 천왕문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심호흡 크게 하게 된다.곱게 합장하고 고개를 들면 눈앞에는 사각의 프레임 속에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숨 막히는 풍경은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일직선 상에 놓인 무량사 석등, 석탑, 무량사 극락전 그리고 마치 절이라도 하는 듯 자연스럽게 굽어진 반송은 한 점 흐트러짐이 없다. 부산하게 움직이는 것보다 가만히 서서 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인다.마음조차 고요하게 정지한 듯 가라앉게 만드는 풍경, 부여 무량사를 찾는 가장 이유 중에 하나가 이 풍경이다. 무량사 극락전은 보물 제356호로 흔치 않은 조선 중기 중층불전은 장중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건축물이다. 극락전에서 특히 눈여겨 볼거리는 처마 밑 공포, 소의 혀모양으로 생겨 '쇠서'로 마치 수많은 꽃잎이 피어오르는 초화형으로 곱게 늙은 절집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밀 조밀하게 조각된 꽃창살 또한 예사롭지 않다. 나지막한 명부전 때문에 오층석탑의 웅장함이 더 느껴진다.부여 정림사터 탑을 그대로 빼닮은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의 탑으로 백제와 통일신라의 석탑양식을 조화시켜 만든 것이다.  지붕돌 처마 밑에 빗물이 탑 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절수구를 파놓은 것 살펴볼 수있다. 석탑 해체공사과정에서 금동제 아미타여래좌상, 지장보살상, 관음보살상의 삼존상과 금동보살상, 사리구가 발견되었다. 석탑과 나란히 있는 팔각석등은 보물 제233호로 선과 비례가 아름다운 석등이다.우리나라 전형적인 석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상대석과 하대석에 연꽃이 조각되어 있으며 팔각 화사석을 갖추고 있다. ▲범종각 우화궁은 부처님이 설법할 때 꽃비가 내렸다는 데서 따온 이름으로 액자와 현판 글이 이뻐 그냥 지나칠 수없다. ▲삼성각극락전과 우화궁 사이를 지나 조금 걷다 보면 우측 개울가에 위치한 극락전과 청한당이 보인다. 청한당는 선방 겸 손님방으로 세 칸짜리 새집인데 특별할 것 없는 듯 하지만 현판을 보면 한(閒)자를 뒤집어서 적혀있다. 김시습의 호가 본래 청한자(淸寒子)인 것을 슬쩍 바꾸어 놓고 글자를 뒤집어 한가한 경지를 넘어 드러누운 형상으로 재치가 넘치는 글씨이다. 담장이 쳐져 있어 함부로 들어갈 수 없어 당겨서 담았는데 문발이 가리고 있어 제대로 담을 수 없음이 조금 아쉬울 뿐이다. ▲원통전 원통전 앞 전각에는 조선 시대를 풍미한 문학가, 사상가였던 김시습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인 '금오신화'와 15권이 넘는 한시를 남겼으며 생육신의 한사람으로 수양대군의 왕위찬탈 소식을 듣고 불교에 귀의하여 말년을 무량사에서 보내고 입적하였다. ▲영산전과 석등 겨울 산사는 인적이 없어 더욱 운치가 있는데 눈까지 소복이 내려앉아 자연스럽게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무량사는 크게 다리품을 팔지 않아도 거친 숨을 쉬지 않고 다녀갈 수 있어 더욱 좋다. 가만히 경내를 거닐다 보면 서늘한 날씨에도 몸에 와 닿는 바람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건 마치 내가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 때문이 아닐까.자꾸만 뒤돌아보게 하는 무량사, 극락전의 공예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경내의 차분한 분위기 때문에 자꾸만 뒤돌아 보게 한다. 무량사를 나오는 길,놓치지 말고 둘러볼 곳은 무량사 상가를 지나 우측으로 다리가 보이면 50m 정도 올라가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부도밭을 만난다. 가장 눈에 띄는 김시습의 부도는 높이 2.84m로 다른 부도와 높이가 달라 단번에 눈에 들어온다. 하대석 연꽃, 중대석 용두마리가 서로 얽혀 구름 속에서 여의주를 희롱하는 듯한 모습 등이 새겨져 있다.무량사 041-836-5066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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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일원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위치한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일원(南楊洲 雲吉山 水鍾寺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수종사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하천경관을 바라볼 수 있고, 운길산 정상에서는 한강은 물론 서울 북동쪽지역의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두물머리는 금강산의 정기를 받은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儉龍沼, 명승 제73호)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정기가 합쳐지는 장소로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아름답다. 이 일원은 계절에 따라 신록·녹음·단풍·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과 날씨에 따라 일출·일몰·운무 등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경관가치가 큰 곳이다.  조선 초기 학자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 하였으며, 인근에 생가가 있었던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일생을 통해 수종사에서 지낸 즐거움을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에 비교할 만큼 즐겨 찾던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곳이다. 또 다선(茶仙)으로 일컬어지는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가 정약용을 찾아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로서 차 문화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의 풍광을 시·서·화로 남겼으며, 특히 회화로는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의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 중 독백탄(獨栢灘)이 현재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의 모습과 현재의 운길산, 수종사의 경관을 보여주는 고서화이다. 또 조선후기의 문인화가 정수영(鄭遂榮, 1743~1831)이 한강과 임진강을 여행하며 그린 한·임강명승도권(漢臨江名勝圖券) 중 수종사에서 내려다보는 경기도 광주시 미호 전경(현 행정구역 광주시 남종면)도 그 시대의 명승지 경관을 잘 보여준다.   문화재청은 전망지점로서의 가치와 수종사 주변과 뒷산인 운길산의 자연경관적 가치, 고서화에 나타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이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에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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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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